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시대가 던진 질문의 답을 찾다
권희정 지음 / 꿈결 / 201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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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BS 최고의 교사, 선생님께 강의하는 선생님이 쓴 책!!!

 

나이가 들면서 책을 읽는 기회는 줄어들고 책에 대한 편식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서 철학과 인문서에 가까운 이책은 정말 오랜만에 읽는 좋은 책인것 같다. 항상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어서 책을 읽고 또 읽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나처럼 평범한 회사원인 사람들이 기껏 책을 찾아서 읽는다고 해봐야 어느 문고의 베스트샐러나 추천서가 많은 그런 책이 전부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책이 더욱더 기대된다. 고전을 비롯해서 철학적인 사유까지 포함된 총 36권이라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소개되고 있고 더불어서 선생님의 친절한 가르침까지 함께 받을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철학은 그저 어렵게만 생각하고 인문학 역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이책은 정말 좋은 정보도 접할수 있고 많으 다양한  저자들까지도 접할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36권이라는 많은 양이 책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정말 처음으로 들어보는 책들이 대다수인것 같다. 내가 아는 것은 5권조차 되지도 않는 것 같다. 새로운 좋은 책들을 아는 것은 좋지만 내가 너무나도 무지하다는 슬픈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도 요즈음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는데 해답을 얻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추천해주는 책들이 좋은 것 같다.  

 

게다가 아리스토텔레스 시절의 사람 사는 모습과 인간적 고민들이 현대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발견한다고 하니깐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나혼자서 하는 세상의 고민이 아니라는 사실에 있어서 힘이 된다. 아리스텔레스는 "한 마리의 제비가 날아온다고 봄이 오는 것이 아니요, 하루아침에 여름이 되는 것도 아닌 것 처럼, 인간이 복을 받고 행복하게 되는 것도 하루 짧은 시일에 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너무 와닿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한 남의 생각을 빌려 나를 키우는 고생을 굳이 하는 것은 내가 나의 주인이 되고자 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자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책을 읽고 처세법을 갖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세상을 읽는 나만의 눈을 갖는데 있다.이말도 정말 와닿는 것 같다. 나만의 눈을 가지도록 노력해봐야겠고 책을 읽음에 있어서 편식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통해서 글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접하고 배우고 나의 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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