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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인턴십 분투기
이종현 엮음 / 하다(HadA)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대학생때 인턴생활을 해보지 못했다. 인턴에 대해서 아는 정보도 없을 뿐더러 그당시에 내가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깐 너무 나도 내가 세상에 대해서 몰랐던 것 같고 인턴생활을 대학생활동안 큰 추억이 될뿐만 아니라 나의 진로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턴생활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너무 늦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인턴생활을 통해서 다양한 인턴에 대해서 알수도 있고 나중에 내가 하지 못한 것들을 내자식들에게라도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단순이 인턴이라고 해서 일반 기업이나 우리나라의 공공기관의 인턴이 전부라고 생각했었다. 하짐나 얼마나 많은 곳에서 인턴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역시나 나는 우물안 개구리였다.. 세계적인 기관에서의 다양한 인턴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내가 너무 작아보였다. 이렇게나 많은 곳들이 있었고 이렇게 좋은 곳들이 있었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을 했나 싶다. 너무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았고 내 앞길이 아니면 다른 길은 쳐다보지도 않았던 내 젊은 날이 너무나도 아쉽다. 돌아갈수 있으면 정말 돌아가고 싶다. 그래서 이책의 주인공들처럼 나도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고 싶고 더 넓은 세상에서 내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을 얻고 싶다.
젊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나이때에 할 수 있는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젊음이라는 것은 무엇이든 도전해 볼수 있고 또 나아갈수 있다라는 명백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다양한 인턴생활의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지금 대학생들에게는 그 어떤 조언보다 더 좋을 것 같다. 직접 경험해본 인생의 선배들이 전해주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것이고 또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을 것이다. 젊은 대학생이 아닌 나도 많은 정보들을 접했고 이런 곳에서도 인턴을 하는구나를 알게 되었고 다양한 세계기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런 인턴생활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누구에게 많은 경험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이 될 것이다. 특히나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것 같다. 인턴생활은 일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배움등 많은 것들을 얻게 해주는 것 같다. 대학생이라면 너무 바쁜 현실속에서 높은 등록금 틈사이에서 힘들겠지만 이런 인턴생활을 통해서 여유도 갖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일도 배워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국제기구에 취업하고자 하는 젊은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책속 주인공 15인의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을 줄것이며 꿈꾸고 희망을 이룰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것 같다. 나역시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책속의 주인공들을 보면서 국제기구 인턴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꿈꿀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