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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의 맛있는 도쿄
강수정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일본은 여전히 여행을 가보고 싶은 곳이다. 맛있는 것들이 많고 아기자기 한곳이 많은 곳이다. 그런 곳을 전직 아나운서 강수정이 일본 도쿄에서 지내면서 맛집 여행을 다녔다. 책을 받는 순간부터 너무 기대되고 설레였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 새로운 곳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맛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도쿄라면 한번 살아보고 싶고 그곳에서 일본의 모든 문화, 생활등을 접해보고 싶었는데 이책의 저자는 그런 나의 소망을 다 이루고 게다가 맛있는 음식들까지 실컷 먹고 구경했다고 하니깐 정말 부러운 것 같다..

책 한장 한장 넘기면서 담겨져 있는 저자의 행복한 미소와 맛있어 하는 표정들은 너무 생생해서 더욱더 부러웠던 것 같다. 사실 현재 일본에 맛집에 대해서는 많은 책들이 이미 출간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 .나역시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여러권을 접했지만 이책에서 만나는 맛집들은 대부분이 새로웠다. 현지에서 지내면서 직접 소개해서인지 관광객이 아니라 현지인의 눈으로 바라본 맛집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다.
일본하면 역시 초밥, 회가 대표적인 음식이다. 저자 역시 일본에서 소문난 초밥집을 다녀왔다. 사실 난 생선자체를 싫어하는데 그런 나에게 조차 초밥이 반짝반짝 빛나서 꼭 먹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 같다. 초밥의 나라 답게 신선한 재료로 손님들에게 즉시 제공하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나오는 초밥을 보는 순간 이곳에 가면 초밥을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좋아하게 되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외에서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아기자기해서 인지 다양한 디저트들도 소개되었는데 특히나 빵이 많이 소개 되었다. 일본에서 빵이 유명한지 몰랐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랐고 또 내가 너무 일본의 맛집에 대해서 몰랐나 싶었다. 나름대로 많이 일본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나도 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히 들정도로 보기에도 좋고 맛도 물론 좋아보였다.

일본에 갈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도쿄의 식도락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도쿄의 매력은 끊없는 것 같다. 게다가 저자가 자세히 설명도 잘해주어서 인지 더욱더 도쿄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 도쿄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과 추억은 너무나도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다. 나는 단순히 저자의 맛여행에 동참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 맛있는 것들을 알았다라는 사실과 충분한 사진들은 나의 미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