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에 웰빙 죽과 수프 노트 하서 노트 시리즈
신미정 지음 / 하서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죽을 좋아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인식속의 죽은 아프거나 어린아이들의 이유식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요즈음은 그런 죽이 너무나도 대중화되어 있어서 쉽게 죽을 사먹을 수 있는 죽집이 많이 생겨났고 예전보다 쉽게 죽을 구해서 먹을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원래 죽을 좋아했던 나에게는 기쁜 사실이다. 죽은 밥과 달리 소화를 쉽게 잘시키고 위에 큰 부담감을 주지 않는 것 같아서 나에게는 참 좋은 음식이다. 더구나 나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부터 아침은 늘 죽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밥과 달리 절반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자고 일어나서 얼마되지 않은 나의 위에 큰 부담감을 주지도 않기 때문이다.

 

죽으로 아침을 먹기 시작한지 벌써 10개월이 다되어가는 것 같다. 10개월동안 내가 먹은 죽은 진짜 간단한 누룽지죽, 참치죽, 야채죽이 전부였던 것 같다. 죽에 대해서 알고 있는 요리법도 거의 없어서 정말 출근전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들로 했다. 다양한 종류의 죽이 아니라서 조금 질리기는 했지만 아침에 먹는 죽은 어쨌거나 맛있었다. 이책을 통해서 항상 같은 나의 메뉴에서 새로 벗어나서 맛있는 죽을 만들어서 직접 먹어보고 싶다.

 

죽을 만들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내가 쉽게 만들수 있는 것들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서 죽 만드는 요리법을 배운다면 충분히 만들어 먹을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책을 펼치는 순간 깜짝 놀랐다. 이렇게 다양한 죽들이 있다니 내가 알고 있는 죽의 종류는 정말 작다는 것을 알았고 다양한 죽 요리들을 보면서 그저 행복했다. 죽이라고 해서 영양소가 적게 들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들이 있는데 요즈음 죽에는 너무 다양한 신선한 재료들이 들어가고 있어서 어떤 음식보다 영양이 가득한 것 같다.

 

나는 나름대로 몇달간 죽을 만들어서 먹으면서 죽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에 나오는 다양한 죽 요리들을 보면서 얼마나 다양한 죽들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죽은 단순히 흰쌀로만 가능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할수 있다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요리라는 것도 고정관념을 깨면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질수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한권의 책으로 영양 만점 건강 칼로리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알아버린 것 같아서 좋았다. 게다가. 후다닥 한그릇, 저칼로리 한그릇. 영양 듬뿍 한 그릇, 특별한 맛 한 그릇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내가 필요에 따라서 손쉽게 찾아서 요리해서 먹도록 되어 있어서 더욱더 좋은 것 같다. 새로운 죽의 세계를 맛 본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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