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독자를 감동시킨 깨달음의 메시지의 두번째 이야기 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김홍신 작가님을 좋아했었다. 아마도 그분의 책을 읽고 반했고 국회에 나와서 소신있는 자신의 주장을 펼치시는 모습에 반해서 일것 같다.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바쁘다라는 핑계로 김홍신님의 책을 많이 읽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오랜만에 이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갈수 있었고 책을 읽을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인생사용 설명서의 첫번째 이야기를 읽어보지 못하고 곧장 두번째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이책을 읽는 순간 내내 한눈도 팔지 않고 금방 다 읽어버렸던 것 같다. 이렇게 내가 책에 집중을 하면서 본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았다. 다 읽고 난순간에 밀려오는 그런 감동을 이렇게 글로도 표현할수 없이 벅찼던 것 같다.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로써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어르신으로써 그가 전해주는 우리 인생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뿐만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바른 길로 안내 해주시는 것 같았다. 저자는 일곱가지 물음으로써 우리의 인생과 나아가서는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살아가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삶의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다. 1장 당장 무엇을 갖고 싶으십니까? 에서는 '젊음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를 이야기 하고 계신다. 첫째 근사하게 살아야합니다. 둘째 인생은 1회용이므로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셋째 소신있고 당당한 삶이 존경 받습니다. 넷째, 희망의 반대말을 절망이 아니라 굴종입니다. 다섯째, 자신을 사랑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며 세상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2장 지금 어떤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내 기준으로 보면 옳은 것도 상대의 기준에서는 반대 일수도 있습니다. 3장 오늘 어디에서 위안을 찾을 찾겠습니까? 책을 읽는 일은 마음속에 보물창고를 짖는 것입니다. 4장 당신 삶의 온도는 얼마나 뜨겁습니까? 희망을 일구는 것은 꿈이요 꿈을 갈고 딱는 것은 열정입니다. 1장에서 4장까지는 개인이 살아가면서 삶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자신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말씀해주시고 계신다. 나는 그중에서 1장의 청춘을 열심히 잘 보내야하며 인생은 1회용이라는 말씀에서 지금 내 생활에서 불평, 불만만 늘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성공하기를 바라고 그저 잘살기를 바라고 있는 내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다. 5장에서는 한국의 현재 상황을, 6장에서는 독도에 관련된 문제, 중국속에서 묻혀가고 있고 방치되어 가고 있는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 7장에서는 현정부와 관련된 문제점과 북한의 식량난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나는 지금까지 내 개인만 잘살면 된다라는 개인주의적인 생각속에 갇혀있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국의 경제, 중국속에서의 고구려 역사, 북한의 문제등은 당연히 우리나라의 고위층 정치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 아니면 사회 지식인들이 알아서 하겠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이 나라에 살고 있는 한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할 숙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방치가 아니라 관심과 현정부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일곱까지의 질문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고 계시는 것 같다. 한권의 책이지만 내가 이 책속에서 배울수 있는것은 천만가지이상이 되는 것 같고 내가 생각해야하는 것, 내가 앞으로 어떻게 열심히 살아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내또래의 젊은 친구들이 이책을 읽고 많은 것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더이상 사회의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