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수업 - 성장과 도약을 선물하는 최고의 인생 교과서
도코 다케히사 지음, 박혜령 옮김 / 토네이도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나는 이제 바로 코앞에 30살이다. 하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이 30살을 맞이하기에는 너무 무섭고 두렵다.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것 같다. 그래서 30살이 나에게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요즈음 들어서 절실하게 하게 되는 것 같다. 아무생각도 없고 그냥 고민만하고 있는 나에게 이책은 참 좋은 스승이 되어준 것 같다. 

20대에는 젊어서 꿈도 꿀수 있고 내가 할수 있는 것들을 다 이루어 내고 할수 있을 것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자신감으로 차있었던 것 같다. 현실을 그냥 꿈을 꾸기만 했고 남들의 성공을 바라보기만 했던 것 같은데 벌써 20대가 지나가 버리고 있다. 사실 나는 20대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잠겨 있었던 것 같다. 20대 뒤에 숫자가 5가 지나가면서 부터 너무 빠르게 내 눈앞에 닥쳐진 30대는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것에 대한 후회도 했고 늦게 나마 이렇게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내가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그 무언가와 그리고 정리되지 않고 내 머리속을 헤매기만 했던 무언가에 대해서 정리도 할수 있었고 그냥 뜬 구름위에 떠있기만 한 나의 마음을 정착 할 수 있게 한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45가지의 성공 메시지를 알려주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하듯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데 정말 45가지 모두가 쏙쏙 내머리에 들어오는 것 같다. 나는 그중에서 자신을 알아야 성공이 보인다, 가슴 뛰는 문장을 써보라, 신념이 있는 꿈을 반드시 실현된다, 돈이 돈을 부른다는 사실을 직시하라, 성공의 열쇠는 당싱의 발밑에 있다. 정상에서 아래를 보는 꿈을 꿔라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잊고 있는 것들을 저자는 한마디로 정리해서 우리가 실행에 옮길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45가시 성공 메시지는 자신의 경험이외에도 다른 성공한 30대를 맞이한 사람들의 경험도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나도 그렇게 할수 있다라는 생각도 가지게 하고 사소한 실천들까지 배울수 있게 해주고 있다. 특히나 죽기전에 하고 싶은일 100가지를 적는 것은 내가 늘 하고 싶은게 많아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내가 하고 싶은것은 100개의 절반도 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는 이 100가지를 적으면서 다시한번 꿈을 꿀수 있게 되었고 목표가 생기게 된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큰 깨달을을 깨우친것 같다. 인생 선배로부터 전해듣는 삶의 노하우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말들 서른살을 위한 준비까지 할수 있게 도와주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내 주위의 서른을 바라보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었는데 그들에게서도 나와 같은 반응들이 나왔다. 30살을 바라보고 있으면서 현실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내 또래의 친구들이 더 많이 이책을 읽어보고 나처럼 큰 충격을 받아서 30살을 헛되이 맞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마지막의 20대도 잘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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