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정석 - 돈 없을 때 떠나라! 장학금과 합격을 함께 잡는 유학준비전략
최승광 지음 / 책마루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돈 없을 때 떠나라!!!

나는 나이가 들수록 더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학교를 다닐때는 대학생만의 여유를 즐긴다고 공부는 뒤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할 수록 공부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돈을 좀 버니깐 학생이던 시절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유학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순간부터 나는 유학을 떠난다라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유학자금을 버는 것이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힘든 사회생활을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유학을 생각하면서 나는 나름대로 인터넷 동호회도 뒤져보고 유학을 다녀온 가까운 지인들에게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실질적으로 나에게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그냥 막연한 기대감이나 불안감을 더 가중시킬 뿐이었다. 그래서 유학을 생각하는데 있어서 더욱더 고심하고 많은 정보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에 나는 이책을 통해서 내가 궁금해 하는 유학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접할수 있게 저자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통해서 나는 작은 희망을 가져본다.

저자는 강원도 출생으로 미국, 일본,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그런 다양한 유학생활을 통해서 유학의 준비와 핵심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유학을 고민중인 사람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할수 있게 해주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등도 소개해주고 있다. 나와 같은 유학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은 적합한 것 같다.

나는 유학을 갈때는 돈있는 사람들이 가고 돈을 어느정도로는 가지고 가야한다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지만 저자가 선진국의 명문대학에서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장학금을 통해서 유학한 사실을 통해서 새로운 장학금 제도와 다양한 방법으로 유학경비를 충당하는 것을 배울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는 기본적으로 영어라는 언어가 뒷받침되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확인하게 되는 것 같다. 

이책에서는 1단계 입학지원 전 사전준비, 2단계 실제 입학지원과 합격, 3단계 재정지원확보로 나누어져 있다. 나는 유학은 단순히 내가 결정해서 떠나면 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유학에 있어서 확고한 목표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입학전 4가지 핵심 준비사항과 유학과정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는 그 어떤 유학원보다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유학을 생각했을때 그냥 랭귀지스쿨에서 영어만을 단순히 익혀서 온다고만 생각했었는데 학부신입 또는 학부편입을 우리가 할수 있다라는 것에 있어서 내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을 전면수정하게 되었고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라는 목표의식이 생긴 것 같다. 

공짜로 유학가는 여러가지 장학금을 알려주고 있었다. 사실 처음 접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당연히 그들이 원하는 장학금 지원에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인데 정말 내가 떠날 마음이 있다면 차근차근 준비해서 그런 장학금에도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단순히 유학을 떠난다는 것만을 생각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유학은 철저한 준비과정과 확실한 목표와 유학 후 자신의 진로까지 결정할수 있어야 했다. 저자는 먼저 유학을 다녀온 선배로써 유학을 준비하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들을 공개하고 알려줌으로써 다른 사람들 또한 자신 처럼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나는 저자를 통해서 나의 유학에 대한 계획을 다시한번 세우고 뒤돌아보고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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