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산다는 것 -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관계로부터 담담하게
이모겐 로이드 웨버 지음, 김미정.김지연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관계로부터 담담하게

2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접에 들면서 부터 나는 나를 위해서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그냥 보통의 사람들처럼 일상에 묻혀서 잊고 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 마음속 깊숙이 나를 위해서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기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명품가방을 사거나 자신을 위해서 여러가지 투자를 하는 것 같다. 나를 위해서 할 수 있는것 무엇은 산다던지 어디로 떠나는 것이 다인것 같다. 지금보다 더 나를 위해서 살고 싶다. 인생에 있어서 짧은 시간을 허비하거나 더이상의 낭비는 하고 싶지 않다. 이책을 통해서 내가 나를 위해서 살수 있는 여러가지를 알고 싶다. 그래서 지금보다는 더 나를 위해서 살고 싶다. 이제는 누구의 딸이 아니, 어느 회사의 직원이 아닌 "나"를 찾아보고 싶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싱글녀들을 위해서 책을 썼다고 한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혹은 투자할 시간이 아깝다고 바쁜 나날을 보내는 싱글녀들의 위해서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며 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나도 그런 싱글녀들 중에서 하나인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 요즈음 무미건조한 내삶에 있어서 즐거움과 그리고 기쁨을 함께 찾고 싶다. 

일, 남자, 친구, 스위트홈, 가족, 외출, 건강관리에 관해서 조언을 해주고 있다. 7가지로 나누어서 세세하게 조언해주고 있어서 더욱더 좋은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고민들과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만한 것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다른 싱글녀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고 그런 것들에 얽매여 있었다라는 사실이 위로가되는 것 같다. 책에 나온 조언을 토대로 우리가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을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일을 할때 그냥 단순히 돈만 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직장에서 버는 돈은 생활의 원동력이고 부모의 집에서 벗어나 독립할수 있게 해주는 즐거움의 수단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맞는 말 같다. 내가 돈을 벌지 않으면 지금도 재정난에 허덕일 것이고 내가 할수 있는 것들을 할수 없었을테니깐 말이다. "아무리 끔찍한 직장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훨씬 낫다. 직장은 폭풍우를 막아주는 방패막이가 되고, 더 나은 직장에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며, 집안 어른들이 땅이 꺼져라 내쉬는 한숨 소리를 잠재워준다"

그외에도 싱글녀들에서 있어서 중요한 친구문제에 있어서도 우정은 일방통행이 될 수 없다라는 사실과 친구, 괴롭다면 놓아버리자는 내가 가지고 있었던 기존의 친구에 대한 생각을 완전 바꾸어 놓게 된것 같다. 나는 친구는 항상 내가 챙겨주고 잘해줘야하는 존재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나에 입장에서부터 먼저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를 위해서 산다는 것이 내가 우선 행복해서 남들에게 그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해 줄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싱글녀들은 대부분 주위의 시선에 신경거나 주위의 환경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책을 통해서는 그런 싱글녀들어떻게 하면 그런 것들로 부터 벗어날수 있으며 자신을 위해서 잘수 있는지에 대해서 수많은 조언을 해주는 것 같다. 나역시 이책을 통해서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잘못된 생각을 고칠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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