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엔진을 뜨겁게 달궈라 - 준비하라! 다가올 그때를 위해
강명구 지음 / 소금나무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열정과 긍정의 힘으로 쓴 젊음의 도전일기

꿈을 꾸는 것을 멈추지 않고
꿈을 꿈으로 끝내지 않고

나는 다른사람의 삶의 노력을 엿볼수 있는 자기계발서나 에세이가 정말 좋다. 왜냐하면 그들을 통해서 내가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를 발견할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그들의 삶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은 그런 책속의 사람들이 부러워서 혼자 책을 읽으면서 질투를 수없이 하고 있다. 책을 읽고 있는 내 현실과 책속 저자의 현실이 너무 반대이고 극과 극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질투에서 내가 무너져버린다면 더 낫은 나의 삶이 없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통해서 나는 다시한번 채찍질하고 나를 더 바쁘게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당신의 엔진을 뜨겁게 달궈라' 라는 책의 제목이 정말 와닿는다. 나는 살아가면서 나의 엔진을 정말 뜨겁게 달군적이 한번이라도 있는지?엔진을 달구기 위해서 노력은 해본적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책을 다 읽고 났을 때 쯤에는 나의 엔진을 달굴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 강명구님은 전 세계 게임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스타크래프트Ⅱ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 게임을 만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에서 어시스턴트 비즈니스 플래닝 매니저 (Assistant Bu siness Planning Manager)로 일하고 있다. 처음에  이렇게 젊은 나이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할 것이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가졌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반대로 저자는 냉정하고 냉철하게 사람들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하고 있었다.

대학생인 저자가 노르웨이로 가서 농구시합을 하면서 다쳤는데  지독하게 외롭고 심심했을 그때에 '사주팔자'를 봐주며서 노르웨이 친구들을 자신의 삶속에 불러들이면서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의외였다. 이렇게 그들의 생활속에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그의 열심히인 모습이 보기좋았다. 아무도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통해서 자신의 영어공부를 하는 모습은 기발하기 까지 했던 것 같다. 

취업에 대응하는 자세에서는 면접에서 부터 영어, 자신에 맞는 회사선택하기까지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았다. 

저자는 자신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힘들었을 때 자신의 노력해서 무언가를 일구어냈을 때까지의 과정을 소소히 다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삶을 위해서 과감히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야 할 부분에 있어서는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저자처럼 열심히 살아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물 흘러가듯이 내 인생도 흘러가기를 바랬던 것 같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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