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침묵 - 한 걸음 뒤에서 한 번 더!
백지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한 걸음 뒤에서 한 번 더!

9시뉴스 최연소, 최장수 앵커 그녀앞에서는 항상 최초, 또는 최연소가 붙는 것 같다. 그렇게 항상 :"최"자가 붙는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알려져 있다. 사람의 마음을 뚫고 꿰뚫는 듯한 그녀의 말과 행동은 너무 당당하고 멋있어 보인다. 그래서 여대생들이 닮고 싶어하는 인물인 것 같다. 항상 당당해 하는 모습이 부러웠고 당당해 질수 있는 그녀의 위치가 부러웠던 것 같다. 

뜨거운 침묵은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으면서 가장 큰 울림으로 말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런 뜨거운 침묵을 우리가 할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 안에 있는 자신과의 뜨거운 침묵의 과정을 거칠수 있도록 조언 해주고 있다. 저자의 글을 통해서 내안의 내가 강해지기를 바래본다.

요즈음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너무 힘들어하고 있고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야할지 모르겠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대한 명퀘한 답을 얻지 못하니깐 더 암흑속으로 빠지고 있는 나를 발견 할수 있었다.  그런 와중에 "뜨거운 침묵"은 내가 답답해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사람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는 나에게 "기대지 마라, 기대하지도 마라. 관계가 깨지거나 거기에서 받은 상처는 이 '기대'에서 온다. 기대의 방향이 남을 행할 때온다. "는 사람을 향한 기대에서 부터 잘못된 내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고 너무 남에게 의지한 것 같은 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정말 사람에게 많이 기대하고 바라는 사람인데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가장 중요한 토대가 자신 마음의 자세라고 하니깐 나역시 기대지 않고 똑바로 서야겠다. 

외롭다 외롭다를 달고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혼자 있는 시간이면 더 우울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고독은 내마음을 성장시키는 시간이다. '그래! 나는 혼자다! 나는 고독하다! 이제야 진정 나와의 시간을 갖는다! 진정 내 침묵의 시간을 갖는다!'라고 외치면 자신에게 변화가 올 것이라고 한다. 지금 이시간부터 나도 나를 위해서 외치고 또 외쳐야겠다. 

저자의 책을 통해서 나는 내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에 대한 답을 얻은 것 같다. 저자는 글을 통해서 자신속에 있는 자신을 바로 바라볼수 있는 시각을 가질수 있게 하는 것 같다. 두려움과 걱정 ,부정적인 생각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생각인 것 같다. 누가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 그런 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내안의 자신과 싸워서 이길수 있는 방법을 터득 할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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