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하루

리더의 하루 - 리더의 하루는 나와 어떻게 다를까?
김병기.류화선 지음, 김문정 사진 / 케이펍(KPub) / 2010년 3월

리더의 하루는 나와 어떻게 다를까?

프로페셔널 리더 6인에게 일과 삶, 그리고 인생을 들여다보는 책을 만났다. 사실 나는 리더의 하루라고 해서 그냥 유명한 리더들의 평범한 일상을 전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알려진 유명한 리더들의 하루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우리는 그들의 일상생활을 단순히 접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하루하루가 모이면 삶이 된다고 한다" 삶이란게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삶이 바뀔수 있다라는 말도 되는 것 같다. 보통사람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하루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지겨운 하루일 수도 있는데 리더들의 하루하루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통해서 열정적이고 정열적인 그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 

책은  리더들을 만나서 인터뷰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그대로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솔직한 그들의 일상의 하루를 알려주고 있다. 인터뷰어는 우리나라에서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 벤처 1세대 기업가인 김병기대표님이시다. 그가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을 무려 만 명에 이를 정도로 대한민국 기업계의 마당발로 통하고 있는 분이시다. 

그래서인지 이책에서 나오는 리더의 몇분은 실제로 친분이있으신 분들이 계셨다. 그중에서도 인텔에서 20년, 심장에 인텔 로고를 새긴 글로벌 CEO는 자신의 대학교 동창으로써 더 자연스러운 인터뷰를 할수 있었던 것 같다. 인텔의 CEO라고 해서 나이가 지긋하신 노신사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반대로 젊은 CEO였다. 사원에서  인텔의 CEO자리까지 오르기까지의 자신의 이야기와 회사생활, 자신의 보통의 일과에 대해서 인터뷰했다. 그가 한 말중에서  "스무 살까지는 누구나 만들어진 길을 가지만 그 이후부터는 자기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해요. 자기가 좋아하고 미친 듯이 일할 수 있는 그런 일을 찾고, 거기에 자신의 삶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고 내삶에 있어서 열정적인 것을 찾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세상을 바꾸는 영향력 있는 사람 파프리카랩 CEO 김동신,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서 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한 발레리나 김지영, 소설가 박범신, 행복한 주인을 만드는 주성엔지니어링  CEO황철주,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를 선언 한 방송인 김범수,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뷰어 자신의 하루까지 총 7명의 각기 각층을 대표하는 리더들의 일상을 살펴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짜여진 스케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였고 자신의 일에 있어서 열정과 정열의 가지고 있어서 성공을 한 것 같다. 

나는 아직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열정도 없고 정열도 없는 것 같다. 그냥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서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 리더가 되기까지의 그들의 모습과 현재의 위치에서의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나는 나의 하루에서 고쳐야 할 것들고 많이 발견 한 것 같다. 오늘부터라도 내 일에 있어서 열심히 할수 있는 내가 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