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남성을 사랑에 빠뜨린 결정적 비밀들 "사랑"이라는 단어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정말 중요한 단어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나는 아직까지 "사랑"이라는 것에 깊이 빠져본적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남들이 말하는 "사랑을 위해서 모든것을 버릴 수 있다"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되지 않으나 머리로는 이해되는 것이 아마 그 "사랑" 이라는 것 같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을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고 싶다. 역사속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었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에도 수많은 사랑이 진행되고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다. 이책은 그런 역사속에서의 사랑을 말해주고 있다. 아주 단순한 개인의 사랑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역사속에서 역사의 방향을 바꾸거나 시대적인 상황으로 인해서 힘들었던 사랑을 했던 연인들의 사랑, 그리고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중에서 이책은 9가지의 사랑을 골라내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왕좌를 버리게한 사랑(윌리스 심슨, 에드워드 8세)은 사랑하는 연인을 얻기 위해 대영제국의 왕위까지 버린 에드워드 8세의 모습은 정말 사랑이 자신의 위치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나로 하여금 왕위를 버릴 수밖에 없게 한 이유는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러나 이 점만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내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웨일스의 왕자로서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왕으로서 나는 25년간 봉직하려고 노력한 국가, 즉 대영제국을 잊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을..."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서 국왕의 자리에서 퇴위하겠다는 연설은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 어떻게 자신의 자리를 이렇게 사랑을 위해서 과감하게 버릴수 있었는지 아마 그 "사랑"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었던 것 같다. 22년간의 지독한 그리움(샤 자한, 뭄타스 마할)의 사랑은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인도 북부의 타지마할이라는 이슬람 양식이 건축물이 생기게된 배경의 사랑이야기 이다. 사실 나는 타지마할이 이렇게 왕이 22년간 왕비를 그리워하면서 만들었다는 것을 몰랐다. 왕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느낄수 있었다. 어떻게 왕비가 죽고 22년간 잊지 않고 이런 건축물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그들의 사랑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 같고 그 사랑의 깊이를 나타내는 것 같았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 파커, 클라이드 배로우)의 사랑은 1930년대 대공황기 미국중남부 지역을 범죄로 휩쓸며 무섭게 질주하면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있어서는 그어떤 사람들보다 순수했으면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지고 지순했던 것 같다. 두사람은 서로 시대를 잘못 태어나서 서로 제대로된 사랑도 못했고 범죄를 저질를수 밖에 없는 상황때문에 둘은 떳떳한 사랑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아마 지금의 시대에 태어났으면 누구보다 더 사랑스러웠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했을 것 같다. 9가지의 사랑은 잠시 잊고 있었던 "사랑"을 나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도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알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고 사랑의 아픔을 겪고 있고 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할때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었던 것 같다. 더불어서 9가지의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사랑을 함에 있어서 실수 하지 않고 사랑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