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단에 타임 스탬프 있어요 **

김금희 소설 ‘복자에게‘를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편집자K와 독자들이 함께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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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3 마이크 on
08:51 방송 시작
09:12 독자 여러분 정말 만나고 싶었어요
11:28 카페에서 글을 쓰시는데, 카페에 못가서 어떻게 하셨나요?
12:49 문예지가 아닌 오디오북으로 사전 연재를 하게 된 사연이 궁금해요.
15:40 종이책 원고를 집필한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16:27 복자에게는 어떤 책인가요? 직접 소개해주세요.
17:46 복자에게 첫 키워드 ‘제주’
18:11 제주에서의 일들을 쓰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있었나요?
21:11 제주라는 공간이 소설에서 가졌던 의미, 배움과 성장의 공간
23:14 김하나 ‘말하기를 말하기’에서 김금희 작가의 뼈를 때린 말은?
24:44 가장 기억에 남는 제주살이 에피소드 (무심하고 다정한 제주 이야기)
27:15 제주어는 어떻게 익히고 수집하셨나요?
28:10 굉장히 생활력 강한 여성들이 무더기로 나오던데, 취재한 것들을 많이 꺼내서 쓰셨나요?
30:00 복자에게 두 번째 키워드 ‘복자’
30:07 복자 이름 얘기도 들려주세요.
31:14 강윤정 편집자가 좋아했던 부분을 낭독합니다.
32:42 제주의 중요한 공간 ‘길’에서 만난 두 사람을 극적으로 그리고 싶었어요.
34:06 여성 판사가 주인공인 소설은 처음 읽었는데 어떻게 설정하게 되었나요?
35:00 영초롱과 복자의 캐릭터가 어떻게 구성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해요.
37:07 작품들을 통해 캐릭터의 삶을 살면서 본인이 위로받거나 치유되지는 않았나요?
40:20 작가로서의 자아가 너무 커져서 힘든 적은 없나요? 글쓰는 게 힘들었던 적은 없는지?
41:45 소설 속 직업 중 다시 태어난다면 해보고 싶은 직업은 없나요? (김금희 작가의 적성검사 결과는?)
43:25 식물들은 안녕한가요? (4리터짜리 분무기를 구매한 사연은?)
44:50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이름은 어떻게 지으시는지 궁금해요.
46:32 의외로 많이 사랑 받았던 캐릭터 ‘오세’
47:46 복자에게 세번째 키워드 ‘편지’
48:10 왜 편지여야 했을까요? (편지를 좋아하는 어린이였던 김금희 작가의 변)
51:18 작품도 독자에게 가닿는 편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작품을 쓰면서도 실제로 독자들을 많이 생각하셨는지 궁금해요.
(52:45 박상영 작가님 채팅창 등장 / 원수에게 권하고 싶은 직업 - 소설가)
53:53 이런 저런 까닭으로 힘드실 때 어디에서 위로를 받으시나요? (김금희 작가의 영혼의 음식은? 오늘은 보드람 느낌?)
56:24 원수에게 권하고 싶은 직업이 소설가라는 박상영 작가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57:40 제주어 강습을 받았던 순간의 감동 (조력자들 감사합니다)
59:51 경애의 마음 영화화되나요? (제작사에서 판권을 사갔다고요?)
1:00:31 복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1:01:19 작품과 작가의 말에서 보여주신 응원의 마음, 너무 뭉클했습니다.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보내는 응원의 마음)
1:02:39 다음 책 계획
1:03:01 제주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의 이야기를 들으면 기뻐요!
1:03:48 습작생일 때와 지금, 마음이 어떻게 다른가요?
1:04:50 함께해주신 분들, 또 이 영상을 보실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면 인사드리러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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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예민할까?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교수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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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방송 시작
15:00 이 책이 알라딘 1위, 해외로도 수출됐다는데요.
16:11 제목을 어떻게 이렇게 짓게 되었나요?
18:40 지나치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하다 보면...
20:00 예민함을 자꾸 없애려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실망이 커져요. 그보다는 잘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40 스티브 잡스가 환 공포증 환자였다는데요! (덕분에 터치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24:59 창의적이고 섬세한 일을 하거나, 꼼꼼함을 필요로 하는 직업일수록 예민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26:37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할 때 너무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면 유연해질 수 있을까요?
29:10 제 남편이 작년부터 주식에 빠졌습니다. 백만원에서 시작해서 1억까지 갔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2:59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5:20 스티브 잡스의 on & off
39:33 내 예민함도 중요하지만 내가 타인을 존중하지 않음으로 인해 타인을 예민하게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40:28 프리랜서인데 부모님께서 직장 생활을 하는 친구 자녀들과 비교를 합니다. 집에서는 자꾸 작아지는 저, 어떻게 할까요?
43:31 자존감이 낮아져서인지 타인의 시선이 불편합니다. 타인에게 좀 더 당당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46:46 한국 사람들이 더 예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48:55 교수님은 어떨 때 예민함을 느끼시고, 어떻게 극복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50:20 전홍진 교수의 꿀잠 비법
52:03 불규칙한 생활 리듬으로 인해 예민해졌다면?
53:15 중학교 때 이후로 화를 내본 적이 없어서 답답하고 힘들어요.
55:11 고속도로를 타거나 버스를 오래 타면 긴장해서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요. 불편한 사람을 만나면 배가 아파오기도 합니다. 병원에 가보면 신체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8:11 타인의 표정이나 어조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타인의 반응을 많이 신경씁니다. 항상 예쁘고 부드럽게만 말하고 있는데 저도 이제 편하게 말하고 싶어요.
1:02:26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쁜 생각으로 잠도 못이루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1:06:20 예민한 사람들에게 ‘너 예민해’ 라고 이야기해주는 게 좋을까요? 참고 기다려야 할까요?
1:09:15 이 책의 다음 책을 내실 계획도 있으신가요?
1:10:05 예민한 것과 꿈을 많이 꾸는 것도 관련이 있나요?
1:14:19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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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ee8811 2020-10-10 14:18   좋아요 0 | URL
귀한 글 감사합니다(사실, 당신이 보석입니다).

wisdom9753 2020-10-11 23:37   좋아요 1 | URL
많은 고찰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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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것으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장강명 저자 ‘책 이게 뭐라고‘ 라이브

12:33 마이크온
15:24 방송 시작
16:10 진행자 정민지 작가와의 인연은? (같은 회사를 때려치운 사이?)
19:54 리뷰가 많이 있으면 응원 받는 느낌이 들어요. (4-5일에 한 번은 검색해보게 돼요...)
21:50 온라인 북토크 너무 신기하네요
24:20 새로운 에세이를 낸 마음, 쓰면서 위안을 많이 받았어요
25:44 작가님 표지랑 똑닮. 이것은 장강명 그 자체 (원래 표지는 더 잘생겼었다는데...)
29:08 책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팟캐스트가 좋았던 점
31:18 지하실에서의 과외 이후 진행 실력이 급성장했다던데...
34:00 재미없는 책을 쓴 작가분을 만나면 곤란하지는 않았나요 (영업맨의 마음으로)
35:50 언론사 출신인 정민지 작가가 읽은 이 책은? (망해가는 곳에서 망해가는 곳으로 옮겼다)
37:09 친필 사인 문구가 ‘의미 있는 삶’으로 바뀌셨던데.
39:10 책 읽는 사람들 죽지 않았어요!!!
41:22 날카로운 글쓰기에 익숙하기에 재현의 윤리에 대해 더 고민을 하게 돼요
44:32 기자 출신 저자이기에 더 보이고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것들 (인터뷰를 할 때도 기자가 쓸만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서 나가요)
50:08 정말 전자책을 더 좋아하세요?
56:25 에세이를 쓸 때는 독자 생각을 안하고 쓰게 돼요.
57:41 기자를 11년간 하다가 작가가 되니? 좋은 글쓰기 학교를 다니다 나온 것 같아요. 소설과 에세이를 쓰며 한을 푸는 기분도...
1:01:18 궁금하다 라는 말이 28번이나 들어갔던데. 이것이 취재력의 원동력?
1:03:19 정신과 상담, 마음이 힘든 분이시라면 받아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1:08:15 그런 면에서 이 책이 저에게 도움이 됐어요.
1:08:57 요즘 쓰고 있는 범죄소설, 얼른 선보이고 싶습니다!
1:09:58 당선 합격 계급, 정말 열심히 쓴 책인만큼 뿌듯했던 작업.
1:11:56 제 책의 독자들이라면 진지한 분들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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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획과 글쓰기가 고민이신가요?
콘텐츠 디렉터 황효진에게 물어보세요!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
진행 : 사적인 서점 정지혜 북디렉터


04:36 사운드on
06:43 방송 시작
07:22 북토크는 처음이라
09:39 콘텐츠 디렉터는 어떤 일을 하나요? (황효진)
10:38 서점 주인인데 왜 북디렉터인가요? (정지혜)
11:45 이 책이 쓰이게 된 계기는?
12:48 원래는 나만의 잡지 만드는 법이었다는데요?
14:03 한 달만에 2쇄, 인상 깊은 독자 반응은?
15:11 신입사원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평가도! (사적인 서점에서도 이 책이 신입사원 필독서랍니다)
16:58 평범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우선 시작하려면 어떤 소재를 가지고 어떤 재미를 느끼며 지속할 수 있을까요?
19:58 인스타그램에 나만 쓰는 해시태그를 만들어보세요.
22:20 시작보다 어려운 게 지속인데, 지속할 수 있는 힘은 어떻게 얻으시나요?
25:37 콘텐츠와 글쓰기의 롤모델이나 도움이 된 책이 있나요?
29:39 영감을 얻기 위해 자주 찾아보는 것들이 있나요?
33:13 본인에게 잘 맞는 콘텐츠 매체를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7:18 정지혜 북디렉터가 사적인 서점의 책들을 리스트업한 방법은?
39:17 대중의 피드백을 어떤 기준으로 받아들이시나요? 비판적인 피드백에 대한 대처는?
44:16 팟캐스트 대본을 만드는 과정이 궁금해요
46:47 콘텐츠를 만들고 수익화에 대해서도 고민하시나요?
50:26 이제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의 스타성도 중요해진 것 같아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56:10 리뷰하는 콘텐츠의 경우 내용을 어디까지 얘기하면 좋을까요?
1:01:10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에 사적인 서점 커버를 씌우신다면?
1:02:25 영감을 주는 책이나 매체가 궁금해요
1:03:35 가끔 좋아하는 것들이 부끄럽고 초라해보일 때는 어떻게 하세요? (feat.이런 분들께 드리는 사적인 서점의 책처방은?)
1:07:05 세상에 나와 같은 것들 좋아하는 사람이 한 사람은 더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마무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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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2020-09-27 21:03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우연히 책을 좋아하다보니 알라딘에 접속 황효진 작가님과 지연님의 북토크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가 생각나게 하는 유익한 북토크 였는데요~ㅎㅎ
세상에는 수많은 스토리가 있어도 어쩌면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를 기획하기 전에 나만의 관심사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지식 기술 공감가는 글이든 영상이든 수많은 콘텐츠가 넘쳐나고 있지만

두분의 작가님의 말처럼 나만의 이야기 경험 기술 등 애정어린 글 그림 영상이 단 한사람이라도 공감해주고
살아가는는데 도움이되고 변화를 준다면 그것이 바로 답이 아닐까 싶구요 오늘 우연히도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나오는 유익한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신인작가 장기하 저자 라이브, 그 즐거웠던 현장! 

출판사 문을 두드린 날부터 책을 품에 안은 그날까지! 
신인작가 장기하와 책임 편집자 박부장의
솔직 담백 비하인드 스토리 


15:05 마이크 on
18:02 방송 시작
18:36 신인 ‘작가’ 장기하 소개 (입에 안 붙네요)
19:43 진행자 소개 (만성 피로와 거북목에 시달리는)
20:52 출간 일주일만에 4쇄 축하
21:53 첫 책 내신 기분은 어떠신지
23:33 처음에는 부장님을 의심했었어요
27:58 너무 좋은 오빠가 된 거 아니냐
30:00 어떻게 책을 쓰기 시작했는지
34:30 동네주민 오지은님의 추천으로 문학동네에서 책을 내고...
36:54 세 줄 썼는데 못 쓰겠더라고요.
39:50 나름의 작은 실험이었던 글들
40:48 밀가루 끊은 동료마저 라면을 끓이게 만든 글
45:40 표기 문제로 편집자와 설전! 스프인가 수프인가
48:20 편집자가 교열하며 제일 놀랐던 부분은? (지독하다...)
51:14 글의 리듬에 올라타고 싶었던 편집자
55:20 제목 누가 지으셨어요? 선택 받지 못한 제목은?
1:04:15 오탈자가 거의 없었던 문법 경찰? (장기하가 문화충격을 받은 이유는?)
1:07:07 최초로 자신이 쓴 책을 낭독하는 신인작가님
1:10:30 가장 마지막에 쓴 글이 마음에 든 이유는?
1:14:49 5쇄 공약? 10쇄 공약? 너무 멀지 않은 미래?
1:19:30 글이 참 음악 같고 음악이 참 글 같은 사람 (박부장님 덕담의 시간)
1:24:22 다음 책에 대한 계획은?
1:27:55 마무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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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1967 2020-09-24 23:18   좋아요 1 | URL
아니 왜 침착맨이 돼서 돌아왔어 ㅋㅋㅋ

루나 2020-09-26 12:01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침착맨 ㅋㅋㅋㅋ

불나방 2020-09-28 01:18   좋아요 1 | URL
두 분의 케미가 은근 재미있네요. 책도 잘 보았습니다. 뮤지션의 속내를 그리고 일상을 이렇게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