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가 사랑한 지휘자 카를로스 클라이버 - 마에스트로와 나눈 15년간의 편지
찰스 바버 지음, 김병화 옮김 / 포노(PHONO)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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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최후의 얼굴이다. 본 다음에 듣는다˝클라이버가 사랑한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시로 끝맺는 이 책, 무려 565쪽. 강헌님의 극찬으로 궁금했던 신비의 인물, 자신에게 극단적 왁벽함을 요구하고 평생을 괴팍한 유머로 버티어낸 그의 고독한 영혼을 조금 들여다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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