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를 인양하다 창비시선 391
백무산 지음 / 창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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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마르고 닳도록 관행적으로 나인가˝ (변신) 백무산시인에게 달려가 그의 안부를 묻고싶어질만큼 피와 체액까지 다 토해내 노래한듯한 삶과 세상에 대한 절창들이 가득하다. 그런 시마다 도저히 넘겨지지 않는 책장을 그저 묵묵히 안았다. 그의 시한톨이라도 내 핏줄에 흐르게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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