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동문선 현대신서 50
피에르 쌍소 지음, 김주경 옮김 / 동문선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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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너무나도 읽고 싶었다. 워낙 유명세를 톡톡하게 치룬 책이어서 정말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것만 같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용도 매우 난잡할 뿐만 아니라 작가가 전달하려는 의미가 나에게는 전혀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머 중간중간에 그래도 좋은 내용은 몇가지 있었다. 문화의 전문화가 야기할 문화적 혼동과 그리고 슈퍼마켓이 가져다주는 지금 사회의 공종체적 문화 등등 그런 예리한 통찰력은 공감할만 했으나 나머지 내용은 전혀 나에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쭉 읽어보니 프랑스의 옛날일을 이야기 하는 것에 나도 매우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것은 문화와 인종을 불문하고 옛기억은 다 동일하지 않은가 싶다. 그런 것을 볼때마다 참 신기하단 생각이 많이 든다. 어쨌든 나에게 있어서 별로 의미를 가져다 주지 못했던 책이란 생각이 든다. 별로 권해주고 싶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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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
리오넬 살렘 글, 코랄리 살렘 그림, 장석봉 옮김 / 궁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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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에혀,, 난 수학하면 이가 갈리는 사람이다. 학창시절 내내 수학으로 골머리를 썩이고.. 미분 적분에 들어가면서 완전 수학에서 손을 놓아버렸다. 수학문제가 안풀려 교과서를 찢어버리다가 선생님께 걸려서 혼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ㅡ.ㅡ;;

이 책도 읽는 내내 나의 인내력을 시험했다. 처음 몇장은 술술 잘 넘어가더만..이재 로그함수와 머 어려운 몇몇 개념이 나오면서..다시 나는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젠장... 왜 다들 이해가 가는 것들이.. 나에게는 이해가 안가는지 몰겠다. 쉬운 개념에서 약간만 더 깊이 들어가면 바로 낙오해 버리니...참..ㅡ.ㅡ;;

이 책을 읽는내내 참으로 열씨미 수학 공부를 했지만, 아직도 수학은 내게 어렵기만 하다. 구래도 수학에 관한 책들을 계속 읽을 생각이다. 구래야 언젠간정복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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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신나는 노빈손 어드벤처 시리즈 1
박경수.박상준 글,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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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책을 처음 집어 들었을때는.. 어떻게 무인도에서 살아 남을까하는 궁금증이 많이 일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한번 주욱 읽다보니.. 정말 무인도에서 살아가는게 장난이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에서 유를 창조해 낸다는 것이 정말로 쉬운 일은 아닐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박물관에서 애개 저게 뭐야 하는 식으로 봐왔던 빗살 무늬 토기라든가 돌화살 돌도끼 같은 유물들이 결코 간단한 발전을 거친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투박한 토기 하나에 들어간 기술의 발달은 우리가 유물을 통해 발견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비밀들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런 잡다하다고 생각들이 평소엔 쓸모가 없다고 생각될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언제 어디서 닥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이런 지식들이 정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 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지식이야 말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기술과 문명의 어머니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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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블루 데이 북 The Blue Day Book 시리즈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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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책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죠.. 읽기 쉬운책 어려운책. 잼나는책 잼없는책... (ㅋㅋㅋ.. 써놓고 보니 이건 너무 주관적인 생각이네여...ㅡ.ㅡ;;)

어쨌든.. 글자가 빡빡하고 한 400페이지정도 되는 굵직굵직한 책을 읽고나면 후련한 느낌과 함께.. 약간은 머리를 식히고 싶은 생각이 들껌다. 절라 머리아픈 철학책이나 수준높은 문학책을 읽고나도.. 가슴뿌듯한 느낌 한켠으로는 부담없는 무엇인가로 머리를 풀어주고 싶단 생각을 하게 마련이져..

그럴때 이 책이 가장 적격이란 생각이 드네여.. 저도 이 책의 표지는 넘나도 많이 봐 왔지만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슴다. (제가 지금 군복무중이라 책 구경을 인터넷 서점에서만 볼 수 있거덩여..^^) 근데.. 어째저째 구해놓은 이 책을 보는 순간.. 그냥 라면먹듯 후루륵 읽어 버렸지요..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경험이었슴다. ㅋㅋㅋ..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책으로는 최고의 책인것 같네여.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과.. 그 옆의 짤막한 설명이 곁들어진 이 책을 보면서 책만이 줄 수 있는 정말 재미있고 느긋한 경험을 했던것 같슴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라는 책에 보며는.. 이런 말이 나옴다.
'정말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으로 굳어진 머리를 책으로 푼다'

헐~~ 정말 맞는 말인것 같슴다. 저는 절라 머리가 아플 정도로 열씨미 빡센책을 읽거나 무엇인지 모르게 답답해지는 가슴을 책을 읽음으로써 뻥뻥 뚫어 버리죠.. 그러면 다시 어려운 책을 읽을 용기도 생기고.. 모 그럼다. 정말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책임다. 함 읽어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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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절대로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이토 아키라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선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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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이 이렇게 많은 분야에서 우리에게 친숙하게 쓰이는 것인지는 미처 몰랐다. 이 책에서 나와있는 여러 테크닉들, 풋인 도어 테크닉이라든가 도어 인 더 페이스 같은 테크닉들은 정말 쓸만하고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회사나 여러 기업체 사람들이 읽는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실용적인 내용 뿐만이 아니라 그에맞는 상황의 설정도 곁들어 있어 그 실용성이 더욱 크다.
심리학의 첨단에서 실용성이 있는 이런 책들은 일반인들에게도 심리학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매개체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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