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게시판 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9319

 

 

서울시민연대에서 서울적십자병원 병상축소 문제와 관련 공동 대응(적십자 병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을 하던 중 대구 적십자 병원이 폐원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대한 적십자는 일반시민들에게 모금한 479억원의 1%도 채 안되는 돈을 적십자 병원에 지원했고 수익성을 이유로 서울 적십자 병원의 병상 축소와 대구 적십자 병원을 폐원하려 합니다. '인도주의'를 빌미로 시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운영되는 적십자사와 병원이 '반 인도주의'적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들께서 다음 아고라 청원 서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덧글과 응원 메시지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적십자 병원 관련 프레시안 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223093447&section=03

 

관련 오마이뉴스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28417

 

 

⧉ 대구 적십자병원 현황

- 현재 환자 전원 퇴원한 상태. (10년이상 장기 입원환자 전원할 병원 알아봐주지 않음. 내쫓기다시피 함)

- 병원 직원 현재 임금 체납 1000% 넘음.

- 1명 남아 있던 의사는 2월 24일 계약 만료로 퇴직. 사측에서 재계약 하지 않음.

- 2월 10일, 곽정숙 의원실, 적십자사 총재 면담 결과, 여전히 유종하 총재는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음.

- 대구적십자병원 사태에 몹시 호의적이었던 대구 KBS에서 취재 해갔으나, 방영안됨. 사측의 언론작업으로 대부분의 중앙 언론에서 적십자병원 관련 내용 받지 않음.

- 2월 17일부터 대구적십자병원 노조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농성 시작.

-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이 2월까지임.

 






출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서울시민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 구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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