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권: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 📖
매번 즐겁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
황석영 선생님의 민담 시리즈는 매 권이 도착할 때마다 설레는 기다림을 안겨주는데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우리 가족에게 아이와 대화의 장을 열어주는
하나의 소중한 ‘유산’처럼 자리 잡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 둘 다 엄마인 저보다 먼저 읽기 시작하더니, 나중에 함께 다시 읽었어요.
특히 아이가 먼저 책을 펼치면서 “엄마, 이번에 그림을 그린 작가님은 누구일까?” 하며 확인부터 하더라고요^^
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책을 기다리는 즐거움과 기대감, 그리고 그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 27권의 제목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권: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이에요.
아버지를 여의게 된 삼 형제가 각자 다른 유산을 받아요.

맏형은 복숭아나무로 깎은 지팡이를, 둘째는 놋쇠 방울 한 개를, 막내는 흙인형을 받게 돼요.
겉보기엔 그저 평범하고 하찮아 보이기까지 한 물건들이지만, 삼 형제는 그것을 소중히 간직한 채 각자의 길로 떠나요.

평범해 보이는 유품들이지만 아버지의 마음과 지혜가 담긴 특별한 선물인데요.
유품을 들고 떠난 삼 형제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성공하면 다시 모여 살기로 약속하는데요.
과연 삼 형제는 그 약속을 지키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그 궁금증을 이야기하며 책을 읽었어요.
엄마인 저는 ‘과연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용기 내어 자기 길을 잘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에게 “나중에 ‘유산’을 남긴다면 어떤 걸 주고 싶어?”라고 물어보았는데요.

아이는 지금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전화는 안 되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거라서 정말 소중하대요…^^;;;;
엄마인 저는 내심 다른 대답을 기대했지만, 역시 아이답게 핸드폰이었네요. ㅎㅎ

이 책을 읽으며 아이와 ‘가족, 약속, 그리고 소중한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음 권은 또 어떤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울릴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권: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한 가치를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누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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