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annerist 2004-10-17  

이벤트 당첨 축하드립니다.^_^o-
하핫, 안녕하세요. 매너. 입니다. ^_^ -_- _ _ -_- ^_^

방금전까지 김소진의 책 '장석조네 사람들' 한 권 떡고물로 얻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시 제 운을 믿기로 했습니다. 문학동네판 전집이 맘에 안 들어, 헌책방에서 운좋게 만나면 한 권씩, 한 권씩 사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먼저 찜! 하신 물건에 대해 '어떻게 안 될까요?' 라고 뻘쭘히 말해보는 것 보다는, 이벤트 당첨 축하드리며 한 번 웃고, 남은 제 운을 믿어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하간, 즐거운 책 는 거 축하드립니다. 책 받고 기분좋아져서 여유 조금 생기면, 헌책방에서 김소진씨 책 매너가 만나길 빌어주시길. =)
 
 
 


비로그인 2004-10-14  

^^*
안녕하세요. 처음 방문하는데 구두를 보니 생각이 나서 말입니다.
엊그제 에곤 쉴레 그림 찾아 떠다니는 중 바람구두의 문화망명지였나?
아무튼 그런 비슷한 이름의 사이트를 찾았었더랍니다.
혹시 동명이인인가요? 아님 동명일인이신가요?
 
 
 


바다 2004-10-13  

잔인한 이 가을을...
잘 견뎌내십시오.
[으흑~ 가을 싫어어~]
 
 
바다 2004-10-14 0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긴 뭐예요...
심하게 가을타다 멀미나지 말라는 말이죠.^^
 


메시지 2004-10-11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의 위의 시를 읽다가 생각나서 다녀갑니다.
잘 지내시죠?
휭 하니 다녀갑니다.
 
 
메시지 2004-10-1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가을을 제대로 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로 지낼만은 합니다. 그러나 11월이 다가오는 것이 두렵습니다. 11월은 긴장감까지 생겨나더라구요.
따우님도 가을을.... 그렇다면 추녀!
대한민국 추남추녀들이 가을을 타다가 떨어져 다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비누발바닥 2004-10-02  

구경 잘하고 갑니다~
우와~~!
항상 달인의 자리에서 물러나시질 않아서 도대체 어떤분인지 궁금해서 구경했습니다...과연 달인이 되실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저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글 쓰는 재주와 말주변이 없어서 항상 부족 합니다...
가끔 놀러와 구경하고 가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10-02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컥...욕심이 '천하통일'방식이군요. 하지만 바람구두님 홈피를 봐서는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