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토 2005-01-02
신년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바람구두] 바람구두 since 2004.07.23
망명지에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망명신청을 했던 그 순간부터,
변덕 죽 끓듯하는 내 거처를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바람구두님,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가치있는 것과 반짝이지만 필요없는 것들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현미경과 같은 분
이라고 제 블로그에 바람구두님 소개를 해놨어요.
올해가 가기전에 이웃분들 어떤 분이셨나 정리해보고 싶기도했고 그래서 리스트를 보면서 주루룩 적어봤는데 바람구두님한테는 저런 소개글이 튀어나왔어요. 타이핑하고 난 뒤에야 (현미경 같은)이란데 방점 콕 찍습니다. 사실은 현미경이 아니라 안경일수도 있고, 망원경일수도 있구 뭐.. 굳이 그런게 중요하겠어요. 그냥 참 좋은 분이라는게 제일제일 중요한거죠.
신년에도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구,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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