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의 별에 안착한지 어느덧 34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평생 함께 할 수 있을지
우리가 한평생 함께 행복할 수 있을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그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홀로 됨으로 인해 행복해질지라도
나는 그대와 함께 함으로 인해 불행해지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그대가 아주 오래전 어느날, 나에게 했던 말
"함께 해요, 우리!"란 말로 내가 행복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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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토 2006-05-23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께 있어서 행복한 그 분의 생일이 돌아왔군요. 축하드립니다.
한 해, 한 해, 새롭게, 즐겁게, 행복하시길...바쁜 일도 조금씩 쉬엄쉬엄 하시고 건강하시길 ^^

paviana 2006-05-23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분의 생일 축하드립니다.

마태우스 2006-05-24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분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이건 비밀인데요 파비님보다 제가 훨씬 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