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06년 신년운세 
 
 
올 해의 운세는 노력하는 만큼 이익이 정당하게 따르는 매사 정확한 운세이기도 합니다. 뜻밖의 횡재수나 일확천금의 기회는 없을 것이나 고생 끝에 반드시 낙이 찾아오게 될 것이니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시기입니다. 포부가 크거나, 매사 성실한 사람은 이러한 시기에도 복은 찾아오고 이익도 당연히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운을 볼 대 올 한 해는 정초부터 몸은 고달프고 마음은 외로우니 인생을 넓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우리 조상들의 격언을 기억한다면 울다가도 한 가닥의 희망으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눈 앞에 뚜렷한 길이 보이지 않으니, 막막함이 크겠으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걸어가야 이롭습니다. 칠십 평생을 살면서 이러한 운을 만난다는 것은 고생의 의미로 되새겨야 합니다. 인생 자체를 고(苦)라고 논하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이 의미하는 것은 살아 있음이 바로 고(苦)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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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이 바로 고(苦)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  " 차라리 악담을 해라!

어디 인천에서 근무해줄 편집부 직원 없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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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6-04-10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노력해봤자 허사로다.. 하는 운세보다는 낫잖아요. ^^ 고생많으시겠어요. 그나저나 인생이 고라니.. 정말 너무하는군요..

stella.K 2006-04-10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비연 2006-04-10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라 드릴 말씀이...그저..홧팅!

딸기 2006-04-1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안될까 ^^

딸기 2006-04-11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구두님아... 요새 증말 바쁜가보네. 어째 얼굴보기 힘들었단 생각이...

바람구두 2006-04-1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킨 하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