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후 2주만에 위암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노충국(28)씨.이 땅의 청춘들이 더이상 병역의 의무란 무거운 짐으로 충성을 바치도록 강제하는 조국의 무관심 속에시들어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