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후 2주만에 위암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노충국(28)씨.
이 땅의 청춘들이 더이상  병역의 의무란 무거운 짐으로
충성을 바치도록 강제하는 조국의 무관심 속에
시들어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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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꼬 2005-10-28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자식들 돈주고라도 빼겠다는 말 나올만 하다고 봅니다. 이런 군에 누가 맘놓고 자식들을 보내겠습니까? 먼저 군이 변해야 사람의 인식도 변하죠.. 명복 빕니다.

paviana 2005-10-2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휴가나온 군인들이 제일 먼저 해야될게 종합검사인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텐데, 가슴이 아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숨은아이 2005-10-28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복을...

sooninara 2005-10-28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넷 신문 기사 보고 정말 놀랐어요. 군대에서 위암이라니..ㅠ.ㅠ
이젠 저세상으로 가셨군요.
울 아들이 군대 갈땐 부모 원망 안하는 세상이 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