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에어슈즈..인가요?) 를 씹으라니 심히 부담스럽습니다만...일단 씹어 봅니다.
잘근잘근...에퉤퉤...맛이...없군요. ㅠ.ㅠ 다음에는 맛있는 것 좀 주세요.
일단 저 무수한 한자들을 보니 얼른 글 다 쓰고 후다다닥 도망이나 가 버리고 싶습니다...(한자가 싫어서 담임이 그렇게 가라던 한문교육과 외면하고 한자를 피해 간 데가 국사학과였더라는...-전 정말 국사학과에서 한문을 하는줄 몰랐단 말이에요-그런 안 좋은 기억도 있습니다 우에에...) 무척 부담스럽군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해석판을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 제 서재에는 안 오시는 겁니까. 저도 술 마실 줄 아는데 왜 저한테는 마시자는 공수표 하나 안 발행하시는 겁니까아아아아아아 버럭~~~~~~~~~~~~!!!!!!!!
(여기에 바람구두님의 지켜지지 않은 약속에 대한 원성이 자자한데, 그마저 못 받은 저는 뭡니까. ㅡ.ㅡ빗나가 버릴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