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내가 하는 일이 뭐가 있다고 이렇게 바쁜 걸까란 생각이 들만큼 바쁘네요. ^^;;; 쫓기면서 책을 읽고, 쫓기면서 글을 쓰고, 쫓기면서 일을 하려니 마음에 여유가 없을 밖에 없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작년 이맘 때 저는 한창 캠핑에 재미 붙여서 매주말마다 산으로, 들로 나다니느라 정신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제 전성기였나 봐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