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되란 말을 듣고 귀를 씻었다고 하는데 보고 싶지 않은 기사를 읽고 났더니 눈을 씻고 싶다. 보고 싶지 않으나 그렇다고 눈 감을 수도 없는...
아동성폭력
예전에도 민감하게 여기긴 했으나 이젠 정말 남의 일 같지 않다. 저렇게 겉으로 드러난 사안들 말고, 얼마나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 있었는가. 미처 몰랐거나 알았어도 누구에게도 하소연할 수 없었던 경험들이 우리에게도 사실 한두 가지쯤 모두에게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