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간의 중국 출장을 잘 다녀왔습니다.
홍콩, 심천, 광저우 지역의 공항과 항만 시설을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돌아보는 시찰길에 인솔자 겸 카메라맨으로 동행하는 길이었는데
일정이 너무 빡빡하게 진행되다 보니 매일같이 새벽이 되어서야
숙소에 들어갈 수 있는 피곤한 여행이었습니다.
공항으로 나가는 길부터 몸이 썩 좋지 않더니
결국엔 병이 나서 돌아와 첫출근한 오늘 인근 대학병원에 특진 예약해놨습니다.
이제 저도 나이를 먹는지 3박 4일 출장에 몸의 여기저기가 아프다고 난리입니다.
그간 다들 별고 없으셨기를 바라고, 개별적인 안부인사를 대신합니다.
좀더 자세한 이야기와 사진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부터 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