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한 마디 했다.
"저 영화의 결론이 뭔줄 알아?"
"수퍼맨도 아들이 있다야!"
"음, 외계인도 지구에서 씨앗을 보는데...흐흐."
"퍽~"
어쩐지 내가 씨네21의 카투니스트가 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