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에 대해 완전히 개방한다고 합니다. 한때 일본 문화에 심취해있었고... 나름대로 많은 책을 읽어보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가와서, 한번 다시 정리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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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21세기 문화의 새로운 지배자들
오카다 토시오 지음, 김승현 옮김 / 현실과미래 / 2000년 10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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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을 알게 된 계기는 제 친한 친구가 자기 사촌형이 번역한 일본에 관한 책이 있다며 소개해줘서였습니다. 일본 문화를 이해해 가는 과정 중 에반겔리온 등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러한 것들을 이해하는 하나의 키워드로 '오타쿠'라는 단어가 교차로에 서 있었습니다. 취미와 직업의 경계가 허물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사람들은 취미가 아닌 연구 수준이더군요.
일본은 없다 1
전여옥 지음 / 푸른숲 / 1997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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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도발적인 제목때문에 사뭇 흥분하며 집어들었으나.. 반절도 채 읽지 못하고 덮어버린 책입니다. 너무나 주관적이고 비난조의 글들이 사뭇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일본을 다시 보고자 하는 저에게는 상당히 거슬렸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런 책도 있구 이런 생각이 있구나 하는 점에서 이 책을 골라 봤습니다. '삿뽀로에서 맥주를 마시다'라는 책도 나왔던데.. 그 책도 그다지 기대에 못미치는거 같네요.
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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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에 대한 책들 중 이 책도 종종 추천 리스트에 올라오는 소설입니다. 사실 전 읽고 나서.. 역시 조금은 일본적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그다지 큰 감동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해가 끝나며 우동을 나눠먹는 가난한 가족과 그 우동 그릇에 많은 양을 담아준 주인 내외의 따듯한 정만은 뇌리를 떠나지 않네요. ^.^
축소 지향의 일본인
이어령 지음 / 문학사상사 / 2003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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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에 대해 가장 많이 읽혀지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이어령 교수님의 책입니다. 이어령 교수님 무슨 기념식에서 일본 학자와 함께 토론이 이뤄졌다고도 하던데... 한국인의 시점으로 일본인을 본 가장 보편적 책이라 생각합니다.
국화와 칼- 일본 문화의 틀
루스 베네딕트 지음, 김윤식 외 옮김 / 을유문화사 / 2002년 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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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을 서구인의 시가으로 바라본 책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읽혀지는 일본의 지역학 책이 아닐까 합니다.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봤기에 우리와는 좀 다르겠지만... 예리하게 일본 문화의 심층을 집어낸 책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대해선 잘 이해하지 못한 점이 거슬리긴 합니다.
J·J가 온다
이규형 / 해냄 / 1998년 8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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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실 내용 자체로는 인터넷 동호회 게시판을 옮겨놓고... 한국인의 구미에 맞게 각색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책입니다. 사전식으로 나열해놓고 있으며 그다지 새로운 이야기는 없으나 심심할때 슬쩍 슬쩍 넘겨보시면 일본 문화에 대한 곁눈질 정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J J 베스트 1000
이규형 / 해냄 / 1999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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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편에 이은 또다른 사전식 곁눈질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화보나 문화에 대한 '사실'들은 흥미로운 게 많아요. 굳이 인터넷에서 안뒤지고 그냥 한권 보면 기본적 대화는 가능하실 겁니다. ^.^
동경의 젊은이들
미도리카와 야에코 / 느낌 / 1998년 11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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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책입니다. 일본의 막나가는 젊은이들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아니 그 다양성의 한 극에 서있는 젊은이들이라 표현하는게 정확할 거 같습니다. '일본인'보다는 '동경인'으로 분류하고 있는 그들.. 참 재미있는 '신인류'더군요.
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
김지룡 지음 / 명진출판사 / 1998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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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 문화에 대해 가장 재미있고 솔직하게 쓴 글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는 작가중 한명이구요. 솔직하고 직선적이고.. 가끔은 정말 시원하답니다. 왜곡되고 우리만의 주관적 시각으로 보던 일본을 체험과 나름의 다른 시각을 통해 독자에게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저자는 솔직하게 말합니다. '나는 일본 문화가 재미있다'. 저도 재미 있어서 일본 문화에 관심을 가졌구요. ^.^ 이분 다른 책도 잼나답니다.
한국인을 바보로 만드는 엉터리 책 비판
미즈노 슌페이.오키타 쇼리 지음, 유준칠 옮김 / 아이디오(IDO) / 2003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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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실 이런 책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구요.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살면서 잘못된 상식에 대한 비판을 예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에 대해 책을 읽고 여러 자료를 접하면서 느낀 점은 일본은 참 다양하며, 일본의 평범한 시민들은 우리네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들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이 일본의 진실을 전달해주길 기대해보렵니다.
새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 -전2권 세트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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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원복 선생님의 쉽고도 재미있고, 알찬 먼나라 이웃나라가 '일본편'도 나왔습니다. 그것두 2권으로요. ^.^ 참 재미있어요. 그리고 우리와 일본의 앙숙 관계에 대해서도 이해가 가구.. 일본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책인거 같습니다. 좋아요 좋아~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지적 망국론 + 현대 교양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2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3년 09월 25일에 저장
절판

다치바나 다카시.. 사실 컬럼니스트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 사람을 통해 새로운 일본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존재하고 이런 사람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윤기 선생님과도 어찌보면 좀 비슷하다는 느낌이네요. 다카시의 글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겁니다. 사실 좀 국적 불명의 글이긴 합니다. ^.^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 홍익 / 1998년 2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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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꼽은 이유는 이 책 자체의 이유보다는 우리나라에 나오는 대중적인 책들 중 상당수가 실용적인 서적이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입니다. 일본 서점에는 아프리카 저 구석의 나라의 여행가이드까지 다양한 책이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 제 방 책꽂이에 꽂혀 있는 일본 저자들의 책들도 대부분 실용서적입니다. 일본인들은 구체적인 면에 강한 사람일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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