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구동영상> 

보통의 "사설"이나 "논평"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의 의미를 잘 평가하는 '방송사고'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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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1-02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나운서님이 빵꾸똥꾸가 웃겼을까요. 아님 이런 판결을 내린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이 웃겼을까요. 아마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을 꺼 같습니다..ㅋㅋ

푸하 2010-01-02 03:36   좋아요 0 | URL
아... 그러고 보니 그게 미스테리군요.ㅎㅎ~
아마 둘 다 웃겨서 그리 된 것 아닐까해요.^^;

Mephistopheles 2010-01-02 03:41   좋아요 0 | URL
하긴 대놓고 웃으면 바로 저 자리에서 밀려날텐데....
아나운서도 알고보면 참 힘든 직업이긴 합니다.

푸하 2010-01-02 03:47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 아나운서들은 웃을일이 참 많군요. 김현선생님이 '정치적 언어의 특성은 그 특유의 뻔뻔함에 있다.'이런 언급(행복한 책읽기 중에서) 했는데 그게 생각나요. 뻔뻔한 언어는 분노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에못지않게 웃음도 가져오겠죠.
대놓고 웃을 수 없는 조건에서 저정도의 절제로서 상황을 전하는 두 분 남녀 아나운서의 노고가 예술을 만들은 것 같아 매우 좋네요.^^:

승주나무 2010-01-02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입을 권해서 사양하기는 했지만, 다른 동영상으로 보았습니다. 방송사고로서 표현하는 아주 놀라운 논평이라는 생각은 푸하 님 덕분에 해봤습니다. 정말 고도의 식견인 듯... 방송사고도 저널리즘의 한 방법이 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2009년에 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많이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그래서 신년이사 댓글놀이를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2010년에도 푸근한 미소 혼자 보지 말고 많이 보여주세요^^ 그나저나 벌거벗은 아이 이미지는 언제 내리신 거에요^^??

푸하 2010-01-02 18:07   좋아요 0 | URL
이야~ 승주나무님의 저널리즘은 아마도 칭찬의 저널리즘인듯해요. 감사합니다.^^; 올해는 좀 더 친하게 지내요.ㅎㅎ~
음... 근데 벗은 아이이미지 아닐텐데요? 지금은 책장 사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