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나무 2007-12-26  

푸하님이 들으시면 서운하실 수도 있는데, 푸하 님은 저에게 '뜻밖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님의 서재에 들락날락하기는 했지만, 바쁜 관계로 님을 잘 관찰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여러 경로로 엮이다 보니 낭중지추라고 푸하 님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포스보다 기발함과 따뜻함이 나에겐 더욱 좋습니다. 2008년이 기대가 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푸하 님 덕분입니다. 재미있는 2008을 위해 뛰자구용~~~

 
 
푸하 2007-12-26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씀엔 대꾸할 말이 아득합니다.
2008년 수많은 일들이.. 난제가 들이닥칠 때마다 승주나무님의 실천과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한 해 여러 활동들 하시는 거 보고 저도 고무받기도 했어요. 멋지게 한 해 마무리하고 내년도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