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님이 들으시면 서운하실 수도 있는데, 푸하 님은 저에게 '뜻밖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님의 서재에 들락날락하기는 했지만, 바쁜 관계로 님을 잘 관찰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여러 경로로 엮이다 보니 낭중지추라고 푸하 님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포스보다 기발함과 따뜻함이 나에겐 더욱 좋습니다. 2008년이 기대가 된다고 한다면
그것은 푸하 님 덕분입니다. 재미있는 2008을 위해 뛰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