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나라 도둑 괴물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6
조대인 글, 홍성찬 그림 / 보림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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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하나도 놓치기가 아까운 그림책이다.

처음 면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든 사람의 얼굴 가득 웃음이 담겨 있는 혼례식 장면부터다.

연지,곤지 찍은 신부의 꽃가마를 부수고 눈 깜짝할 사이에 도둑 괴물이 각시를 업고 날아간다.

용감한 신랑이 각시의 기지로 도둑괴물을 물리치고

도둑괴물의 보물을 가져와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행복하게 산다는 해피앤팅이다.

그리고 뒷면지에는 그들의 선행이 그려져 있다.

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그림이 너무 무섭게 그려지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 있는 것 같다.

특히 용감해지고 싶으면 열심히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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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 이야기 - 솔거나라 전통문화 그림책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12
정하섭 지음, 이춘길 그림 / 보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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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나라"시리즈중 한권 이다.

한국적인 그림과 어울린 재미있는 이야기가 눈을 즐겁게 한다.

열두띠에 얽힌 유래와 동물들의 자기 자랑이 재미있다.

아이들은 자기에 해당하는 띠동물의 자랑거리를 읽으며 자기를 돌아본다.

소띠인 아이는 어른스러운척 "황소처럼 굳센 힘을 길러야 해요"한다.

이 책은 큰애가 제 동생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 책이다.

그래서 우리집에서는 더욱 사랑받는 책이다.

우리 전통에 관심을 갖는 아이라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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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나온 할머니 보림문학선 2
이바 프로하스코바 지음, 마리온 괴델트 그림, 선우미정 옮김 / 보림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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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고급스럽고 멋지다.

중고등학교때 보았던 고급스러운 전집을 만났을 때의 느낌이다.

항상 공주같은 엄마와 컴퓨터게임 개발에 바쁜 아빠와 살고 있는 엘리아스이야기다.

167쪽이나 되는 이야기지만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4학년이상 권장이지만 글 읽기에 익숙한 아이라면 더 어린 아이들도 읽고

이해할수 있을 것 같다.

어렸을 적 한번쯤은 가지고 싶었던 엄지공주같은 할머니와 지내면서

한층 어른스러워지는 엘리어스를 만날수있다.

혹시  우리 아이가 엄마 몰래

"아무도 듣지 못하는 마음에 소리"를  외치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어서

무지 반성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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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된 앤트 보림어린이문고
베치 바이어스 지음, 마르크 시몽 그림, 지혜연 옮김 / 보림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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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형제를 키우고 있는 대부분의 엄마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이다.

전작인 "내 동생 앤트"와 같은 이야기 구성을 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 반가워 한다.

"형,놀~~~~~자"라고 조르는 모습은 영락없는 우리 집 아이들 이야기이다.

권장 연령이 5세 이상,초등학교 1~2학년을 기준으로  나온 책인데

형제를 앉혀 놓고 읽어준다면 동생이나 형이나  서로 우애가 더 돈독해 질 것이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가 현실감있다.

첫 아들을 낳고 둘째까지 아들이여서 좀 서운했는데

이 험한 세상 형제가 나란히 갈 걸 생각하면 잘 됐다는 생각도 간혹 듣다.

아들들을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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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시간표 보림문학선 1
오카다 준 지음, 윤정주 그림, 박종진 옮김 / 보림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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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한 겉표지에 붉은 글씨로 쓰여진 제목이
공포영화 포스터를 보는 듯 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권장"한다는
보림문학선의 첫번째권인데 저학년들도
에피소드들을 나누어 읽는다면
어렵지않게 이해할듯 싶습니다.
처음 "아침"편을 읽고 "뭐지?"라는 생각이들었는데
첫째 시간 "타일 고양이"를 읽고는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_서로 다른 초등학교에서
서로 다른 계절,서로 다른 시간에 생긴 이야기

시간표가 나누어져 있어 연결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책은 꼼꼼하게 읽어야 되는 모양입니다.
어렷을 적에 한번쯤 경험했을 믿지 못할 일들이
학교에서 일어납니다.
신기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간절한 바램이 들어있습니다.
여섯째 시간의"꿈꾸는 힘"편에서는
정말 우리도 모르는 사이 꿈꾸는 힘을 빨아들이는 자에게 도둑맞아
공상하는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해지기도 했습니다.
꿈꾸는 힘을 아이들에게서 훔쳐가는 것은
아이들을 현실세계로 내몰고 있는 어른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학교가
꿈을 마음껏 꿀수 있는 공간이 되길.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다고 보이는것이 아니라
아이들 마음이 되었을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는
상상의 세계가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경험하기를.
그 때 묻지 않음이 오래 가길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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