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 2005-01-29
연두빛나무님..^^ 안녕하세요. 첨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제 '조카 탄생기념 이벤트'에 남겨주신 댓글 보고 따라왔습니다. 이제 이벤트의 막바지에 이르러 뜸해졌길래 마감해야 하나 하고 들어가보았더니 연두빛나무님의 자상한 글이 달려있어 저, 이 아침 감동먹었습니다..^o^ 책을 사랑하고 가까이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일이다 라고 늘 생각하고 있구요. 그래서 우리 조카가 꼭 그런 아이로 컸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벤트죠.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님을 만나 넘 반갑고, 님을 엄마로 둔 아이들이 참 좋아보입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왕래하면서 좋은 책들, 좋은 정보들 같이 나누는 사이 되었으면 싶네요...눈오는 주말 이쁘게 보내시구요~^^** (눈이 참 이쁘게 흩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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