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누발바닥 2004-11-22  

안녕하세요??
첨으로 구경 왔는데.... 님의 메인 사진이 '비'라서사진을보고 냉큼 왔습니다....ㅋㅋㅋ 갠적으로 왕팬이거든요... 우연찮게 왔지만 구경 잘하고 갑니다....자주 들리겠습니다... 괜찮죠??
 
 
비발~* 2004-11-22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비氏끼리는 비와 통하는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다른 님 서재에서 가끔(?) 뵌 것 같은데 이렇게 한말씀까지! 감사. 툇마루가 어딥니까! 척 걸터앉아 맘껏 쉬다가세요~^^*
 


sweetrain 2004-11-18  

고맙습니다..^^
잘 받았어요...^^ 제가 정신이 없어서 인사를 늦게 드리네요. 언제나 좋은 하루 보내시길...건강하세요.
 
 
비발~* 2004-11-18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받으셨군요. 우편이라 낮에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했습니다. 단비님도 늘 맘도 몸도 넉넉한 하루 되세요.

비로그인 2004-11-18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그렇게 주고 받으신데요? 아, 정말 이런 글 보면 궁금해서 미치겠어요..저번에 이벤트가 있었던가..흠흠..

비발~* 2004-11-19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딱벤트 한번 했더랬어, 복돌아. 마음 풀어요~ 좋은 하루들 되어요~^^
 


비로그인 2004-11-16  

전데요..
쌤여! 차력당 11월 선정도서가 확정되었습니다. 나는 걷는다 - (아나톨리아 횡단편)이며 저자는 베르나르 올리비에입니다. 음, 아무쪼록 좋은 리뷰 기대하겠구요. 헌혈증은 150장이 넘게 모였답니다, 뜨어억! 정말 다행이죠? 염려해주신 우리의 비발쌤, 저 때문에 고생하셨구요, 감사하구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쇼.
 
 
비발~* 2004-11-16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이제야 일어났네. 역시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야~ 꿈 속에서 공중부양을 넘어 하늘을 나는 시도를 했고, 일부는 성공했지. 누군가인지 모르지만 둘이서 남아 어떤 곳을 향해 가야한다는 것이었는데, 설경 위를 날아 그곳에 도착해서보니, 앞에 눈쌓인 산봉우리가 두 개 저만치서 보이더군. 뒤쪽에도 뭔가 있다는 것 같았는데, 그게 그거던가? 일어나니 다 잊어버렸지만 공중을 난 기억과 산봉우리의 기억은 남았네. 그러게 일단 시작했으니 혹시 부쳐오거든 쏠키한테 부쳐주고, 거기서 쓰도록 하는 게 좋을 듯.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는 마음은 그래도 남는 것. 좋은 하루 보내시도록.

비로그인 2004-11-16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소!!
 


바람구두 2004-11-01  

우화의 교훈처럼....
우화의 교훈처럼 살 수 없으니까... 인간들은 대신 삶을 우화처럼 사는 모양입니다. 너구리처럼, 여우처럼, 곰처럼.... 겨울엔 인간들도 겨울잠을 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 자고 나면 어느새 봄이 오고, 지난 한 해 어려움들 모두 그 깊은 겨울잠으로 치유되고, 상처에 새살 돗듯 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그리 살 수 없기에 깊어가는 가을밤 곪아가는 달처럼 시드는 모양입니다. 남은 두 달, 1년처럼 알차게, 평화롭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비발~* 2004-11-02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새 다녀가셨군요? 어제는 전혀 접속을 못했더랬는데...;; 평화롭게 - 정말 바라마지 않습니다. 바람구두님에게로 반사! 새살은 꿈에도 못꾸고 있는 살이나 덧나지 않기를 바라는 게 요즘 솔직한 심정이랍니다~^^;;
 


비로그인 2004-10-19  

으헤헷, 쌤여~
으헤헷..서재 대문에 둥실 걸린 달이 우스워요..으헷헷..으헷헷..
 
 
비로그인 2004-10-1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단품잎이 쥑여요! 아, 정말 예쁘네요..화사하기도 하지..

비로그인 2004-10-20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 울산은 비가 온답니다.

비발~* 2004-10-20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치없는 뽁스~ :P(메롱) 저 달은 누구꺼? 하고 물어야징~

비로그인 2004-10-2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ㅎㅎ 시댁에선 디카도 안보내주고....헐헐~~ 진짜 내돈으로 사야겠다. ㅡ.ㅡ::

비로그인 2004-10-2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풍명월이라...험험..뽁쑤..저 달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뇨? 근데 디카라뉘..뽁쑤 뭐혀? 저 달이 누구꺼냐고!(버럭!)

비로그인 2004-10-22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누구예요? 호..호..혹시?? 비발샘??

soul kitchen 2004-10-23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라..저 사진 속 인물은..? 으흐흐흐흐....친구구만!
친구, 잡고 있는 건 술병인가?! 봐하니, 맞은 편에서 사진 찍어 주신 분도 대충 취하셨던 듯..흔들리는군...흐흐..

비발~* 2004-10-23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제대로 흔들렸더군...

비로그인 2004-10-23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사진 속 인물..올만이네요. 아직도 주당질을 버리지 못하고..근데 옆모습이 이제봤더니 꽤 괜챦은뎁쇼. 뭐여..우리'꽈'라며? 아니쟎아, 이건 좀 댄디한 못브인데..아, 그나저나 나 우체국 갔다 한 눈에 뿅 간 처자 있어요. 그 처자 보고 사진 속 인물 떠올려봤더니 역시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된다니깐요..으헤헤헤..

비로그인 2004-10-24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술 마시고 썼더니 오타투성이구나..

비발~* 2004-10-24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무슨 말인지는 다 못알아들었지롱~ :P 엊그제 대전 간 김에 익산으로 쳐들어갈까 하다가, 넘 추워서 기냥 서울로 돌아오고 말았당. 아깝다, 복돌낭자의 방황의 현장을 볼 수 있었는데... 내 대문 맘에 들어? 자전거를 타고 방황의 현장에 서 있는... 그런데 사진의 그곳은 피양이라네.

비로그인 2004-10-2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냥 오시지 그러셨어요. 아침에 인낭게 술병 넘어져있고 멸치랑 구운 김 뿌셔트린 거 방안 가득이고..아침부터 몸은 뻑적지근하죠, 왜 보일러는 안 돌아가고 지랄인쥐. 좀 더 일찍 오셨어야 물계단청소도 같이 하고 그러는 긴데..핫. 이거 오시라는 말인지 오시지 말라는 얘긴지..근데 쌤여, 저 사진 진짜 쌤이 찍으신거데요? 기냥 한 장 주으신거 아니고요? 헉..정말 멋져요.

비발~* 2004-10-24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물 살지? 말인즉 인물이 잘 안나타나지?^^

비로그인 2004-10-24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저두요, 흐릿하게 나온 사진 좋아해요. 흐흐..선명하게 나온 사진 보면 왠지 부아가 치밀어 오르거덩요. 흐릿한 사진 져아요, 져야요~(자라자 버젼)

비발~* 2004-10-24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그런데 저렇게 흔들기도 쉽지 않을거야, 그쟈?

soul kitchen 2004-10-25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냥 쳐들어가셨다가 구미에서 삐짐의 기운이 뻗쳐 발병 앓으실 수도 있습니다. 흥!! 가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별 일 안 생기면 저도 가고야 말텡께요. 복돌성, 찌찌뽕! 저도 제가 찍힌 건 흐릿한 게 좋더라고요. 부아가 치미는 것도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비발~* 2004-10-27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쏠키. 그래서 내가 발병을 앓았구나.. 마침 적당한 때에 발길을 돌렸길래 망정이지, 안 그랬음 클날뻔했네~ 사실 몸살 기운이 있었더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