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1-16  

전데요..
쌤여! 차력당 11월 선정도서가 확정되었습니다. 나는 걷는다 - (아나톨리아 횡단편)이며 저자는 베르나르 올리비에입니다. 음, 아무쪼록 좋은 리뷰 기대하겠구요. 헌혈증은 150장이 넘게 모였답니다, 뜨어억! 정말 다행이죠? 염려해주신 우리의 비발쌤, 저 때문에 고생하셨구요, 감사하구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쇼.
 
 
비발~* 2004-11-16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이제야 일어났네. 역시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야~ 꿈 속에서 공중부양을 넘어 하늘을 나는 시도를 했고, 일부는 성공했지. 누군가인지 모르지만 둘이서 남아 어떤 곳을 향해 가야한다는 것이었는데, 설경 위를 날아 그곳에 도착해서보니, 앞에 눈쌓인 산봉우리가 두 개 저만치서 보이더군. 뒤쪽에도 뭔가 있다는 것 같았는데, 그게 그거던가? 일어나니 다 잊어버렸지만 공중을 난 기억과 산봉우리의 기억은 남았네. 그러게 일단 시작했으니 혹시 부쳐오거든 쏠키한테 부쳐주고, 거기서 쓰도록 하는 게 좋을 듯.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는 마음은 그래도 남는 것. 좋은 하루 보내시도록.

비로그인 2004-11-16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