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의 지혜를 위하여
고전에서 경영의 답을 찾다 - 50권의 古典에서 뽑은 107가지 성공 전략
장연 지음 / 조선앤북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즈음 나는 부쩍 인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인문학은 문학과 철학, 억사를 말하지만 요즈음은 학문과 학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이과인지 문과인지 학과로 구분하기 보다 "인간다움에 대한 탐구"를 인문학의 본질로 본다. 따라서 인문 고전을 읽는 다는 것은 저자보다 수 백년에서 수천년 오래 살아남은 책에서 지혜를 얻는 작업니다. 

경영의 본질이 사람에 있다는 사실은 오늘날 아무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돈을 금고에 쌓아 놓는다고 저절로 돈이 벌리는 것이 아니라 결국 사람이 그것을 운용해야 이익이 창출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전을 통해서 사람다움, 사람의 속성, 사람을 다스리는 법,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고전의 원전을 읽어 내기가 범인들에게는 쉽지 않다는 것인데 이 책처럼 선인들이 남긴 지식의 금맥을 찾아 멋지게 가공해서 전달해주는 책을 보면 반갑고 빨리 읽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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