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와 홍대용, 생각을 겨루다 - 서연문답
김도환 지음 / 책세상 / 201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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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의 왕제교육에 대한 기록
정조와 홍대용 간의 서연문답, 일종의 수업일지이다.
비록, 치국을 위한 학식, 인격, 수양 등등을 쌓을 이유는 없을지라도
이 책을 읽고나니 학문을 하면 어떠한 것이 생기는지 알수있었다.
생각하는 힘,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고 단련해서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바르게 걸어야만 하는 ..
왕이기때문에 했던 교육이었겠지만,
책을 읽고보니 여러 고전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의 구성도 재미있게 되어있어
서연 한 편 한 편마다 극을 보는 듯 했고
저자의 해설이 이해를 도와
귀로 정조와 홍대용, 그리고 그 외 다양한 인물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쉽게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에 새길만한 내용이 많은 ..
그리고 정조라는 왕, 홍대용이라는 학자의 인간적인 면면이 돋보여
조금은 친해진듯한 느낌이 드는 책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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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덕에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가는 길..


작년에는 공간이 협소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올해는 좀 좁은가 ? 싶은 느낌이었다.

애정하는 출판사의 부스를 방문하는 즐거움과
책 바구니에 담아놓은 책들을 만져보는 설렘
유명인에 대한 호기심
소소한 사은품들의 행복까지
방문한 서너시간은 훌쩍 간 느낌이다.
작년에는 동화책 받았는데
올핸... 큰 글자책을 사은품으로 받았어~ >.<)/

그럼에도,
북적이는 인파와
넘쳐나는 인쇄홍보물, 종이 쓰나미..
다리아플때 잠시 앉을 공간이 부족해서
여유보다는 일보듯 돌아다니게 된다.
문화프로그램이나 서적, 작품을 경험할 공간이
좀 더 다양해졌으면..

쉴까 갈까 고민했는데..그래도 다녀오니 즐겁다.

도서전은 내일까지..
간다면 가급적 오전에 가야함.
운동화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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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개을러져서 책을 못읽고있다.

바빠서 못읽었다..라고 쓰려다 생각해보니
바쁘다 > 체력이 떨어진다 > 피곤하다 > 존다.. 가
반복되어 책 읽어야 할 시간에 눈을 감고 있고 이제는
존다 > 존다 > 일하느라 > 바쁘다...가 ㅡㅡ; 되어
악순환 무한고리가 완성되버렸다.

책을 읽지 않다보니 무언가 알맹이를 잃어버린 채
쭉정이만 털털대며 다니는 느낌이다.

이 고릴 어떻게 끊어야 할까.
내내 들고다니기만 했지
만져보지 못한 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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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따뜻한 소설이 있지?
벚꽃이 만개한 요즘과 어울리는 이야기이다.
따뜻한 이야기들을 편지로 받아보는 느낌
더불어 문장도 아기자기하고
덧붙여진 별지에 편지를 확인하며 읽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위로와 위안을 많이 받았다.

대필업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과정이
참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져
충분한 가치가 있는 직업이라고 느꼈다.
때문에 소설임에도, 어딘가에 꼭 존재할것만 같은
사실을 기록한 듯한 착각과
그 사실속에 나도있는듯한 생생함이 가득.

역자의 후기도 좋았는데
가마쿠라현에 한 번 가보고 싶어졌다

왠지 그곳에 가면
이 사랑스럽고 따스한 인물들이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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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
며칠전부터 모바일서 열 때마다 로긴하라고 뜬다.

나만그런가?
간단한 절차인데도 조금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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