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덕에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가는 길..


작년에는 공간이 협소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올해는 좀 좁은가 ? 싶은 느낌이었다.

애정하는 출판사의 부스를 방문하는 즐거움과
책 바구니에 담아놓은 책들을 만져보는 설렘
유명인에 대한 호기심
소소한 사은품들의 행복까지
방문한 서너시간은 훌쩍 간 느낌이다.
작년에는 동화책 받았는데
올핸... 큰 글자책을 사은품으로 받았어~ >.<)/

그럼에도,
북적이는 인파와
넘쳐나는 인쇄홍보물, 종이 쓰나미..
다리아플때 잠시 앉을 공간이 부족해서
여유보다는 일보듯 돌아다니게 된다.
문화프로그램이나 서적, 작품을 경험할 공간이
좀 더 다양해졌으면..

쉴까 갈까 고민했는데..그래도 다녀오니 즐겁다.

도서전은 내일까지..
간다면 가급적 오전에 가야함.
운동화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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