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경기 관람 중...
둘다 정말 잘생겼다 눈이 즐겁고나... 킥킥~
뒤져보니 펜웨이 파크에 있는 스티비의 사진이 있다. 가장 최근 모습인 듯, 보스턴 빨간 양말 : 뉴욕 양키 5차전 아니면 6차전일 것이다. 언제나 수불석권하고 있는 자세, 그의 책에 따르면, 어떤 미친 놈이 자살하겠다고 공갈치느라 허비하는 15분 동안에도 책을 읽기 위해, 막히는 차 안에서도 읽기 위해 그는 늘 책을 가지고 다닌다.
삶의 어떤 날은 Bad day...
툭하면 찢어지던 푸른 색 비닐우산. 오백원이었나. 잘 기억이 안난다.
사진처럼 기억도 흐려져 가는 걸까.
두더지의 리뷰를 읽다보니 작가의 성향이 많이 바뀌었는 듯하다.
아니지 원래 그게 작가가 그리고 싶었던 작품인지도 모르잖아?
그나저나 꽤나 갖고 싶게 생긴 toy들이야... 킥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