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그러면서 크는거야 - 류명숙의 ‘열세 살’ 이야기 벗 교육문고
류명숙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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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숙, 그이의 수업을 보면서

정말 아이들 제멋대로이구나, 싶었던 기억이 떠올라요.

티격태격 선생이 아니면서 선생이기도 하고, 선생이면서 선생이 아니기도 한

그 묘한 것 말이죠.

경기도 양평의 세월초라는 작은 학교에서

6학년 아이들과 보낸 1년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혹시 가르치고자 의욕이 넘치시는지요.

권해 드려요. 조금 덜어내시는 게 좋겠어요.

가르치지 않고 가르치는 것,

'교사'라는 존재는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그 바탕이겠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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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 안준철의 시와 아이들 벗 교육문고
안준철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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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주고받는 상처를 들여다보며, 그로부터 교육자로서 자신을 담금질하는, 뼛속까지 낭만적인 필자의 행복에 감염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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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 안준철의 시와 아이들 벗 교육문고
안준철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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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문계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사랑을 듬뿍주고,

그러나 또 그만큼 상처와 좌절도 겪으면서,

그래도 나는 선생이다,

내겐 학생들이 낭만의 원천이다, 싶은

낭만샘 안준철의 아이들을 향한 연서예요.

운동장을 거닐면서 책을 보는 교사,

그를 교실에서 내려다보며 환호하는 아이들,

세상에! 거짓말 같죠?

읽으면서 내내 저를 또한 행복하게 한.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모든 분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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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불가능의 시대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회 기획, 엮음 / 교육공동체벗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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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파국을 말하는 시대

지금 우리가 바닥에 내려와 있다는 것은

절망이자 또한 위안이다.

이제 바닥까지 내려왔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누군가는 

얘기하지만

도대체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다는 말인가.

우리의 절망은 아직도 깊다.

다만 한 가닥 위안이라면

네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네가 내게 손을 내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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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불가능의 시대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회 기획, 엮음 / 교육공동체벗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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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육을 꿈꾸는 이들이 생존할 가망이 있는가? 이 시대 배움은 가능한가, 화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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