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밤 늦은 시간.

좋게 아이들과 보내고.

큰소리를 내다. 좋게 보내고 왜 이 닦으러 들어가서 싸우냐, 야단을 치고.

문득, <기생수>가 떠오르다.

<오른쪽이>라고 번역된 그를 떠올리며

또 다른 나에 대한 의심이 생기다.

공생인가, 지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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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씨기언 2003-11-24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