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츠만의 원자 - 물리학에 혁명을 일으킨 위대한 논쟁
데이비드 린들리 지음, 이덕환 옮김 / 승산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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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츠만이 했던 위대한 일을 차근차근 골고루 잘 설명해준 좋은 책. 개인적으로는 마흐와의 논쟁에 관심있어서 봤는데 마흐를 바보처럼 그려놓아 실망스러워 별 하나 뺐다. 마흐는 우리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분명히 보여준 샤프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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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벡카리아의 범죄와 형벌 - 중판
한인섭 지음 / 박영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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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왔는데 작고 얇아서 놀랐고 책을 읽어보면 각 주제에 대해 너무 짧게 이야기되어 놀랐다. 잡다한 말 주저리 있는 딱딱한 책보다 훨씬 시적이고 명쾌한 글은 사실 하나도 더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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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구조 I - 과학적 설명 논리의 문제들, 대우학술총서 512
어니스트 네이글 지음, 전영삼 옮김 / 아카넷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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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이다. 원저가 79년에 나왔지만 아직도 유효하다. 과학이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는가, 인과율, 환원, 생명. 더 깊은 논의, 생각의 발전이 있었지만 왠만큼 깊이 공부하지 않으면 사실 이 책의 논의를 벗어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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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대칭의 역사 승산의 대칭 시리즈 3
이언 스튜어트 지음, 안재권.안기연 옮김 / 승산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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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에 대한 책은 대개 기하학적 대칭에 대한 책인데, 이 책은 대수(방정식 등을 다루는 분과)에 대한 대칭(그리고 그것이 기하와 멋지게 연결되지만)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조금 딱딱할 수 있지만) 의미깊은 책이다. 다만 수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너무 많이 들어서 분량을 차지하는것이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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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학이란 무엇인가
그레고리 N. 데리 지음, 김윤택 옮김 / 에코리브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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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차근차근 과학의 성격을 곱씹어볼 수 있다. 과학 자체에 대해, 또 과학과 외부(사회)와 관계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좋은 책인데 많이 안 알려진듯. 다만 저자가 많은것을 다루려고 욕심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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