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를 읽는가
프레드 사사키.돈 셰어 엮음, 신해경 옮김 / 봄날의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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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시를 읽는가, 라는 제목을 보고, 그러게 나도 궁금하다, 고 혼잣말 하면서 책을 폈다. 첫 페이지부터 따듯함과 즐거움이 몰려 왔다. 너무나 평범함 속의 아름다움. 번역한 외국책이지만 너무 자연스러웠고 역시 우리 마음을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은 시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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