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모음이지만,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책들입니다. 솔직히, 책을 두번 보는 건 쉽지 않지만 아주 길어도 두번 보고 세번 보는 책들이 있습니다.
 | 부분과 전체- 정식 한국어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음, 유영미 옮김, 김재영 감수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2016년 8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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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2년 3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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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의 원래 목적은 기독교를 변론하는 것이다. 위대한 사람과 그의 신앙. 그것보다도 인간이란 결국 세뇌되고 훈련받는 존재라는 해석이 공감이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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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시를 읽지 않았다. 중고등학교 교육이 시를 혐오하게 만든게 사실이다. 그게 변명이라면. 사람은 시를 언젠가 만나게 되어 있고 나는 서른 살에 이 책을 통해 좋은 시들을 맛보게 되었고 열심히 읽으려고 한다. |
 |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리처드 파인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0년 5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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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을 벗어 버리는 삶. 내가 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그것은 아는게 아니었더라. 정말 담백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다. 파인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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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의 내 글에 보면 이 책에 대한 평을 좋게만 쓴 것은 아니다. 상당히 특수한 상황에서 탄생한 책이고 그것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 책에 있는 내용 절대로 믿어지지 않는다. 한번 나가서 선생님들께 물어보고 싶다. 이게 우리의 역사냐고. 오 오욕의 한국 역사여. 함석헌이 그랬든 쫓겨난 여자마냥 고달픈 삶이 우리의 역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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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파인만이 출판기념회를 가진 책인데 절판됐다. 그대신 사이언스북스의 책이 있다. 마이리뷰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