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수정하다...전의 글을 날려먹었다..ㅡㅡ

 

인공지능에 대한 책들이 2016년, 현재 많이 출간되고 있다.

 

 

 

 

먼저, 스튜어트 러셀의 ˝인공지능˝ 1.2권이 있다.

이 책은 인공지능 교과서이다.

나와 같은 속칭 문돌이게는 어려운 책이다.

컴퓨터 코드가 난무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냥 그상태로 책장에 있다... 읽는 것은 잠시 뒤로...

 

 

반면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는 인공지능에 대한 저자의 대중 강의를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대중을 염두하고 정리된 책이라 가독성이 좋고, 이해하기도 편하다. 인공지능에 대한 일괄을 하기 좋다.

인공지능 특히 강한 인공지능은... 김대식 교수는 아직 먼 일이라고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죽기전까지는 볼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강한 인공지능의 도래와 위험성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강한 인공지능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닉 보스트롬의 슈퍼인텔리전스를 읽으면 될 것이다. 이 책은 아직 번역되지 않았고. 나는 원서를 주문만 해 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2016년이 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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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카르타 구입 결심의 동기는 열린서재이다.

 

대다수 전자책 해비리더(?)들의 경우는 리0북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나는 00문고를 이용한다.

00문고 이북이 아닌 'SAM(전자책 대여)'서비스를 이용한다.

 

'SAM'에 대한 자세한 내용(개념, 가입 등)은 언급하지 않겠다.

(여기는 알라딘이기 때문에~^^)

 

다만,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좀 써 놓으려 한다.

 

 

근로자가 되면서(수익을 얻으면서),

 

조금씩 구매한 책이 본가의 벽 한면을 채웠다.

 

지금 나의 조그마한 방의 책장도 넘어서게 되어,

 

합리적 도서구매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장서의 괴로움 부터 읽었어야 했는데...)

 

 

 

 

 

 

 

이때쯤 전자책 대여 서비스가 생겨서, 신청하게 되었다.

 

책한권 살 돈으로 몇권을 빌려볼 수 있다는 점과,

 

성격 급한 나에게 결제 즉시 볼 수있는 전자책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다.

 

따라서,

 

전공 서적은 기본적으로 알라딘에서 구매하고,

(인용시에 페이지를 넣어야 하는데, epub전자책은 종이책 페이지를 알수 없다.)

 

베스트셀러는 무조건 대여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래는 대여서비스의 장단점이다(전자책의 기본적 장단점도 포함).

 

장점 :

책장의 가벼움(정말 한 번 보고, 보지 않을 책들을 걸러주는 효과)

신속 구매(전자책의 장점이다. 기다리거나, 시간 남을 때 그냥 한권 지를 수 있다.)

가격이 저렴(대여이기 때문에 권당 삼천원 정도, 싸구려 커피 두잔값)

 

단점 :

소설과 같이 단방향 흐름이 있는 경우는 괜찮지만,

이리 저리 양방향 독서에는 상당히 불리하다.

(미리 뒤를 살짝 보고 오고 싶고, 앞에 잠시 다녀오고 싶은데, 이동이 쉽지 않다...)

 

한면에 들어오는 정보양이 제한적이다.

(전자책 뷰어가 대다수 작아서, 정보양이 제한적이다. 물론 10인치 급은 해당 없을 수 있다.)

 

읽었봤는데, 종이책으로 사고 싶은 책일 때..... 좀 아까운 느낌이 든다

 

 

그냥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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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관계자여....

 

본인은 알라딘 이북을 크레마 기기값 정도 이상은 구매하였음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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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간한 '메모 습관의 힘'을 보면서

 

연관되는 책이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그리고 '에디톨로지'이다.

 

모두 지식관리 내지는 정보관리가 주된 내용이다.

 

이 책들을 통해

 

정보를 잘 모으고(독서),

관리하고(메모, 초서),

활용하는 것(글쓰기)에 대한 좋은 방법을 알 수 있다.

 

사실 독서가 또는 작가의 경우,

자신 만의 작업/공부 방법론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방법론이 위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라는 작업이 요리라면,

결국 재료를 모으고 버무려서 만든다는 것.

바로 만드는 것이 아니면 잘 보관해야 다는 것이 아닐까?

(좋은 재료가 상하지 않도록...)

 

지금 당장 모으러 가야겠다.

(백종원이 그러하듯,)

설탕 같은 글을 위해 설탕 같은 책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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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소를 당했다!!! 그럴경우에 대처방법은???

 

(사실 영화나 드라마처럼 갑자기 고소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이든 이유가 있어서 고소를 당하겠지...)

 

여튼 당신에게 가이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책들은 위의 3권이다.

 

법은 마치 고전(古典)과 같다.

 

내용은 모르면서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한다.

 

법을 마치 부모와 같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자기 편을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억울하다고 다 들어주진 않는다....

(누구나 다 억울하다. 당신만 억울한게 아니다....

 자신만 억울하다는 생각 때문에 조정이나 화해가 쉽지 않다.)

 

 

정신차리고, 조금이나마 법에 대하여 공부하자...

 

 

위의 책은 사법 교양서라고 불리면 좋을 것 같다.

 

가장 도움이 되는 순서로 정렬하였다.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형사재판의 비밀' 이 책은 형사생할법률 서적의 종결판이라

 

불리어도 좋을 만큼 아주 쉽고, 간결하고,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교통사고 액션플랜

1. 차를 세워라

2. 신속하게 증거가 될 만한 것을 확인하라

3. 피해자에게 가서 그의 잘못을 살짝 언급하라

4. 119에 신고하라

5. 112 경찰에 신고하라

6. 본격적으로 증거를 확보하라

7. 합의에 신경을 쓰라

8. 법률전문가를 찾아가라

9. 병원으로 가라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형사재판의 비밀'  250~251쪽.

기타 다른 상황도 마찬가지지만

 

증거(글이나 문서이다. 증언은 제일 신뢰도가 낮다)가 제일 중요하다.

 

이 책 한권이면 다른 책이 필요 없다...

 

민사에 관한 내용도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차용증 잘쓰고, 증거 잘 가지고 있어라는 말이 전부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은 차용증 없이 쿨하게 돈 빌려주고, 속으로 끙끙앓고 하겠지만...

 

 

 

 

민변에서 쓴 '쫄지마 형사절차'는 형사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교양 교과서 같은 느낌으로 가장 무난하다.

 

 

 

 

'주기자의 사법활극'은

 

개인적 에세이다.

 

주기자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게 이미! 읽었으리라 생각한다.

 

'이 양반 이랬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볼만하며,

 

형사사건을 위해서 읽을 필요까지는 없다.

 

이 책에서도 말하는 것은 '증거가 중요하다.' '다들 억울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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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의 발견 - 인문학, '시민 교과서' 헌법을 발견하다!
박홍순 지음 / 비아북 / 201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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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눈으로 본 헌법~
내용의 구성이나 문체가 읽기 쉽도록 되어있음
헌법학 책이 아님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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