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출간한 '메모 습관의 힘'을 보면서
연관되는 책이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그리고 '에디톨로지'이다.
모두 지식관리 내지는 정보관리가 주된 내용이다.
이 책들을 통해
정보를 잘 모으고(독서),
관리하고(메모, 초서),
활용하는 것(글쓰기)에 대한 좋은 방법을 알 수 있다.
사실 독서가 또는 작가의 경우,
자신 만의 작업/공부 방법론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방법론이 위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라는 작업이 요리라면,
결국 재료를 모으고 버무려서 만든다는 것.
바로 만드는 것이 아니면 잘 보관해야 다는 것이 아닐까?
(좋은 재료가 상하지 않도록...)
지금 당장 모으러 가야겠다.
(백종원이 그러하듯,)
설탕 같은 글을 위해 설탕 같은 책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