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그리는 아이 - 레오의 영국 드로잉 여행 세상을 그리는 아이 시리즈
레오 박소훈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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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 기대감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시선들이 있습니다.

여자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남자의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학자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문학도의 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음악가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미술가의 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눈으로 볼 수 있고, 노인의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읽게 되는 [세상을 그리는 아이]는 영국이라는 나라를 아이의 눈으로, 미술가의 눈으로 바라본 모습들입니다.

미디어를 통해 많이 익숙한 공간들도 있을 것이고,

전혀 생소한 공간도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드로잉이라는 예술 영역에 있어서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아이의 손길이 과연 얼마나 멋진 모습을 그려낼지도 기대가 됩니다. 기대되는 그림들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리면서 가진 레오 박성훈의 생각들도 궁금합니다.

저의 둘쨰 아이도 그림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싶어하기에 과연.. 그림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의 마음도 가져보면서... [세상을 그리는 아이]를 시작해봅니다.


💬읽은 후 단상(斷想)

책을 읽기 전에는 영국 풍경을 잘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정도로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며, 그의 그림을 찬찬히 보다 보니.. 레오 박소훈은 단순한 드로잉 작가가 아니었습니다. 건축가를 꿈꾸고, 작가를 꿈꾸는 그는 예술가입니다.

처음에는 그가 잘 흉내내어 그린 그림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그림을 봤는데 한장 한장 넘기면서 … 구름의 표현, 창문의 표현에서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어가는 것, 색감의 표현들도 그렇구 그냥 따라만 그리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의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고 그의 글을 따라 읽으면서 ‘책 내용’을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봐도 잘하겠다는 생각과 나도 서평을 글로 쓰는 것 말고 이렇게 그림으로 남겨볼 수 있음 좋겠네~ 하는 생각을 했는데.. 뒤편에 자신이 감명깊게 읽은 책의 ‘감상화’를 남겨두었습니다.

아직 청소년이기에 책들은 ‘해리포터’ ‘모털엔진’ 등 청소년 소설이긴 하지만 저 또한 재미있게 본 책들이라 반가웠습니다.

거기다가 그림을 그냥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상력과 미술기법을 조화시켜서 그려나가는 것이 참 똑똑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로잉에 대해서는 ‘똑같이 그리는 것’ 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 이번 책 [세상을 그리는 아이]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영국을 돌아다니면서 큰 얼개의 그림은 비슷하게 그리지만 그 뒤의 구름 표현, 그 앞의 사람들의 표현등은 재미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지만 신사는 크게 그리고 , 신문팔이 소년은 엄청 작게 그리기도 합니다. 대체로 표정없는 사람들로 그리기는 하지만 간혹 그 표정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지 알게끔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름의 경우는 색깔, 표현방법 등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러 미술 기법들을 배우면서 이를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레오 박소훈은 세상과 소통합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화가들, 작가들과 소통하다보니 또 그들과 연결되어 다른 작가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그린 그림을 인스타에 올리면서 실제 그 그림의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보고 연락하고, 그 그림들을 자신의 브랜드상징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였다면 자신의 책상에서만 그리고 겨우 주변에서만 머물렀을 그림들이 ‘인터넷’을 통해 세상 어디서든 만날 수 있고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은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연결과정에서 ‘영어’는 필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다시금 영어 공부를 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찾았다고 해야 할까요..)

저희 아이도 그림을 그립니다. 이 친구는 ‘만화’쪽의 그림을 그리다보니까.. 사실 이러한 건축물, 배와 같은 섬세한 구도는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도 매번 그림을 하나 그릴때마다 그 사람의 표정을 나타내는 것, 팔과 손을 묘사하는 것 등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비슷비슷해보이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선 하나 하나를 표현하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비록 공부는 하지 않지만 그렇게 하나에 집중하여 자신의 열정을 표출한다는 것이 훌륭하다고 생각되어 저는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을 하라고 ‘드로잉북’과 ‘디지털 패드’를 사주었습니다. 박소훈 작가처럼 매일 5시간 정도 .. 어쩔때는 그 이상을 그림을 그리며 지내는 아이입니다.

언젠가 우리 아이도 이렇게 자신의 이름으로 ‘드로잉북’을 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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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 힙한 톡톡 영어 표현 - 미국 찐친들과의 현실 영어 회화
Jessica 황 지음 / 시대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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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 기대감

이 책을 굳이 보겠다고 결심한 것은 저의 애증의 관계 '영어' 때문입니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뗄려야 뗄 수 없는 친구인지 원수인지 애증의 존재 '영어'

영어 덕분에 인정을 받은 적도 있었고,

영어 때문에 창피를 당한 적도 있습니다.

저의 영어 수준을 객관적으로 표현하자면 정확히 중급입니다. 중상급이라도 되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조금 수준 미달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느 정도 리딩은 되는 것 같은데 또 발음하는 거 들어보면 영 아니고..

발음은 별로인데 대화하는 거 들어보면 또 얼렁뚱땅 대화는 잘하는 듯 하고..

그렇다고 확실히 통역을 맡기기에는 엉뚱하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영어로 대화할 일이 종종 생기는 데 그럴때마다 자신감은 뚝뚝 떨어집니다.

위치가 올라가면서 저의 결정이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게 되다보니 더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또한 '원서읽기'를 통해 채워지는 영어 표현들로는 가벼운 대화를 함에 있어서는 적용하는 것이 제한될 때가 많다보니 조금은 가볍지만 편한 영어를 구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즉 비즈니스 영어만이 아니라 '실용 영어회화'를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가운데 '리얼클래스' 영어회화 수강을 해볼까? 아니면 '미드'를 혼자서 볼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던 가운데 이 책 [제시카의 힙한 톡톡 영어표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읽은 후 단상(斷想)

이 책은 진지하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면서 보기 보다는 쇼파 위에 앉아서 가볍게 술렁술렁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Just goofing off. 하면서 말이죠.

goof 라는 말은 '바보, 바보같은 실수, 바보같은 실수를 하다'라는 뜻인데 여기에 off가 붙으면 농땡이를 피우다라는 뜻이 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goof around는 멍청한 짓을 하며 노는 걸 말할 때 사용하고

goof off는 일하면서 농땡이를 피울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술렁술렁 한장씩 읽어나가는데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brown noser라고 하면 갈색코를 가진 사람을 말할까요? 아닙니다. 이는 코를 엉덩이에 박아 갈색(brown)이 될 정도로 아부를 떠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로 아첨꾼을 뜻합니다. 비슷하게 엉덩이에 키스한다는 뜻의 ass-kisser도 있습니다. 그러나 둘다 굉장히 부정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공적인 자리나 상황에서는 절대로 말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말들은 진짜 이렇게 설명해주는 책이 없으면 아무리 들어도 모를 말들이라서 이런 영어표현책들이 없다라면 백날 봐도 이해를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영어공부에 있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됩니다 . 미드를 봐라, 원서를 봐라, 문법을 공부해라.. 그 어느 방법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 그런 점에서 제시카의 힙한 톡톡 영어표현은 하루에 1~2개씩의 표현을 읽고 발음해보고 이해해본다면 이또한 충분한 영어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여운 삽화는 덤으로 보시기에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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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캉디드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7
볼테르 지음, 김혜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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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기대감

계몽주의 작가이자 시인, 극작가이며 비평가로 유명한 '볼테르' 그러나 이름은 알지만 작품 자체는 한번도 본적이 없던터라 한번은 그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미래와 사람' 출판사에서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의 캉디드'를 출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철학서들이 그 말의 고루함과 애매함때문에 읽기 어려운데 이를 '읽기 쉽게 현대어'로 풀어썼다고 하니 조금은 쉽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었습니다.

사실 그것 외에는 이 작품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책을 받으니 책의 뒷표지에 이렇게 서 있습니다.

당시의 정치, 철학, 종교 등을 거침없이 풍자하여 큰 파문을 일으킨 '캉디드'

과연 얼마나 풍자를 하였길래 이렇게 파문을 일으켰다고 하는 것일까요?

제가 읽었던 최고의 풍자소설이라고 여겨지는 '돈키호테'만큼의 재미를 과연 '캉디드'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책을 읽은 후 단상(斷想)

책을 읽는 내내 '실소'가 계속 터졌습니다. 이거 뭐지? 캉디드? 바보인가?

이렇게 순진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과연 낙천주의가 이런 것이라고?

아무리 소설이지만 이정도로 순진하다면 이것또한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계속하였습니다.

순진하고 천진한 '캉디드'는 사고를 계속하기는 하지만 처음 배움을 받은 팡글로스 선생으로부터 주입받은 '모든 것이 최선의 목적으로 존재한다"는 믿음을 버리지 못합니다. 이 사상은 볼테르보다 앞선 철학자인 '라이프니치'의 철학이라고 하는데 볼테르는 '캉디드'를 통해 라이프니치의 사상을 전면 부인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순진한 사상인가! 하면서 말이죠.

이야기는 정말 눈 뜨고 보기 힘들정도로 처참한 상황들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이 책. .거의 부활의 책입니다. 죽은 줄 알았던 이들이 살아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절대 앞에서 죽었다고 해도 믿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믿었다가 부활한 이가... )

거기에 엘도라도도 등장합니다. 여러 다양한 종교들, 권력자들, 성직자들, 부자들..

그리고 끊임없이 벌어지는 폭력, 강간, 강도, 탄압, 전쟁, 전쟁, 전쟁

그러나 모든 것은 '허무하고 허무하도다'라는 결론에 이를 때쯤 다행히 캉디드는 마지막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0아르팡밖에 되지 않는 땅을 경작하며 노동하는 삶을 사는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팡글로스가 이는 과거의 일들로부터 최선의 상태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를 들어도 캉디드는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비옥한 땅을 경작해야 해요."

어리숙한 그러나 순진한 청년 캉디드와 함께 하는 인생여정기를 읽으면서 우리들이 느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인생에 있어서 '이유-결과'를 따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온전히 지금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과도 가장 맞닿아 있는 철학인듯 합니다. 과거의 영광에 취해있지도, 미래에 올 영광에 취해있지도 않고 온전히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자세.. 묵묵히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왜 시카고 플랜 고전 100권에 선정되었는지 생각해본다면 이러한 이유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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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용기 - 불합리한 세상에 대처하는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지음, 김윤경 옮김 / 타인의사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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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이 책은 ...


지금 내가 왜 철학 독서모임을 하고자 하는지, 지금 왜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의 당위성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 책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으신 분, 혹은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으신 분들 모두에게 권합니다.

특정 정당이 더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읽은 후 단상(斷想)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제가 왜 '철학독서모임'을 꾸준히 해왔는지 그 이유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저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제 자신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과연 이것이 맞는지, 내가 어떠한 프레임에 가두어져있는 것은 아닌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일상에 젖어들어 있으면 이 질문이 자꾸만 사라졌습니다.

그냥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사는게 맞는거다 하고 자포자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속으는 '정말 이게 맞는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워낙 프레임이 강한 조직에서 일하다보니 거기에 '반론'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항명이고 불충이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불합리하다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그저 순응하며 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시미 이치로 선생님은 말합니다.

"겉으로는 자신과 관계 없을 것처럼 보여도,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전부 나와 무관하지 않다."

저는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누군가는 이 말에 공감하지 못할텐데 과연 나는 이 말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하는' 측이 아니라 '당하는' 측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장이 답이 될 수 있을까요?

그동안 '세월호 사건' '이태원 참사'를 보면서 안타깝긴 하지만... '내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체제에 순응한 채로 '내가 아니었음에, 우리 가족이 아니었음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족이 당한다면, 내가 당한다면 이란 생각이 드니... 도저히 나와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받아들일 수 없는 죽음에 대한 책임 소재는 분명히 가려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잘잘못을 굳이 가려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를 통해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동일한 죽음이 반복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압사'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었으나 여전히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위험한 이동이 계속되고, 숨막힐듯한 '지하철'과 '버스' 또한 여전합니다.

이렇게 변화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니 변화가 느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서 유지라는 이유로 우리가 지금 질문하지 않고, 분노하지 않고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이 책을 '정치'에 관심이 있는 분들,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없는 분들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한쪽 '이야기'에는 무조건 나서는 소위 '1번파' 와 '2번파' 모두가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00파라고 하는 분들.. 자신의 유튜브 시청 목록이 한쪽 편으로만 편향되어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불합리한 세상에 대처하는 방법은 첫째는 관심을 가지는 것이고 둘째는 제대로 된 정보를, 정확한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당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이 진심으로 분노하면 이 세상은 반드시 달라진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바꿔야만 한다" 는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말처럼 이 세상의 불합리함에 저항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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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
찰스 디킨스 지음, 이창호 옮김 / B612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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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디킨스의 이야기 속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든데 과연 이 이야기는 또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져있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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