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1년이 끝이 났다.  더불어, 긴 4년 남짓도 끝이 났다.  

그러니까, 돌아서서 다시 보니 마음이 쌔- 하다.  돌덩이가 든 것 마냥 무거워서  

마음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맸다. 그렇게만 하다보니 떠난 이도 있고.  

 -

지난 주말에 2개월 된 강아지를 만났다. 오랜만에 보는 강아지가 너무 반갑고 예뻐서 

놔주지도 않고 쓰담쓰담 하고 있었다.   

요새 시간이 나서 끄적끄적 하여 그 녀석을 그려보니 실제보다 우울한 얼굴이 되었다, 만 

강아지 주인이 수줍은 얼굴이라고 관대하게 정정해 주었다.  

 

그림그리는 내가 좋고. 내가 그리는 그림이 좋아서.  

나는 그림을 계속 그릴테다.  

 

엄마가 왠일에선지, 내가 미대에 갔었어야 한다고, 시각디자인 이런거 했으면 잘 했을거야, 라고 하니 

아 이생활이 생각보다 지치고 멋지지 않으면서 보람도 느끼기 어려워

우리 엄마도 힘들고 안쓰러운 느낌을 받았나, 싶다. 

그렇다한들, 인생이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뭐 어찌어찌 산을 하나 넘었으니 그림을 그리며 유유자적 다른 산들을 넘으려고.  

 

누구처럼 나 힘드오, 하고 살진 않아도 마음복잡한 요즘.  

너 꼭 그래야 겠니, 하고 소리지르고 싶지만 calm down, 하고  

오해한것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아니- 또 좋을대로 생각하지 말고.  

그림을 그려요 ♪ 

밥 아저씨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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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린그런그림ㅋㅋㅋ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모 교수님과 찌라시ㅋ 만들던 시절에 그렸던 그림을 찾았다 =) 

그때 교수님은 "그냥 찌라시같은거야,"하며 시작하였는데  

1년 남짓 후에 보니 내용도 좋고, 반응도 좋았었다  

내 그림 원본은, 꼼꼼하지 못한 나 대신 모아두었다가 책 낼거라며 누군가가 가져갔는데, 

어찌하였는지, 어찌할 건지 모르겠다, 어차피 나는 모으지도 못할 사람이므로.  

올해부터는 다시, 그림을 그려보려고 한다 

근 2년간 잊고 지냈던 감정선을 하나하나 다시 잡아가려고. 

타블렛 사용하는 것도 다시 익히고. 색 입히는 작업도 좀 배워야겠다.  

잊고지냈던, 항상 마음 속에 있었던 일이니까- 

일단 2주만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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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드라마 보기 =) 

http://joyobo2.tistory.com/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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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 am love : 내용보담도 영상, 배우. 색감 굿 =)  

2. 째째한 로맨스 

3. black swan  

4. 라푼젤 :: 역시 Disney다, 그 노래. 그림. 여전히 설레

5.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6.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 굿굿.

7. 쌍화점 ::아 나이거 너무 별로-_-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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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T guide, visual 관련: actual procedure가 자세히 나옴  

http://www.merrimackvision.com/ot_eyetracking.html 

 

2)abnl gait (설명과 video) 

http://library.med.utah.edu/neurologicexam/html/gait_abnorm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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