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털어놓을때마다 제각기 분명한 자기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 하지만 저마다 다른 의견들.
어느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는게 옳을까.
남의 말을 듣다보면 내 판단이 마구 틀린것이었나 생각하게 되다가도 어느순간은 내가 맞는것이지 싶다가도
아 모르겠다 싶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그들이 공고한 자기기준을 만드는 동안에 나는 무엇을 한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