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요, 잘 잤어요? 밥은 먹었어요?
그런말들이. 그립다- 그 말들에 나는 마음이 말캉해졌었다.
나도 그말들을 좋아하나봐.
그래도 그여파가 조금 작아졌다.
알고보면, 확실하고 냉정한. 사람이었던가.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